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인생론 노트』에 바치는 오마주로, 개성적인 철학자 오가와 선생이 자신의 반생을 돌아보며 지금 가장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생론 노트』는 철학자 미키 기요시가 ‘죽음’, ‘행복’ 등 인간이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23가지 주제를 짧은 글로 풀어낸 명에세이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미키는 가족과의 사별과 전쟁처럼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휘둘리면서도, 허무 속에서 끊임없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이러한 미키 기요시의 『인생론 노트』에 대한 깊은 존경을 담아, 이번에는 오가와 선생이 자신의 삶의 여정을 돌아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솔직하고도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쉽게 넘겨버릴 수도 없다. 돌아가더라도, 끈질기게, 그리고 조금은 유쾌하게—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새로운 철학 에세이집이다.
<저자소개> 오가와 히토시
1970년 교토 출생. 철학자ㆍ 야마구치 대학 국제 종합과학부 교수. 교토 대학 법학부 졸업, 나고야시립대학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 수료. 박사(인간 문화) 이토추 상사의 영업사원, 프리터, 공무원(나고야 시청)으로 일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도쿠야마 공업 고등전문학교 준교수, 미국 프리스턴대학 객원 연구원 등을 거쳐 현직에 있다. 대학에서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교육을 연구 중이며, 곳곳에서 ‘철학 카페’를 개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TV를 시작으로 각종 미디어에서 철학을 보급하고 있다. NHK ㆍ E 텔레비전의 《세계의 철학자에게 하는 인생 상담》, 《로치와 어린양》에서는 지도와 자문역할을 했다. 비즈니스용 철학 연수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 분야는 공공철학, 실천 중심의 철학. 다양한 저서가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머리가 좋아지는 책》이나《도라에몽으로 철학하기》, 《망설이지 않고 좋은 선택을 하는 사람이 머리를 쓰는 방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권 이상을 출판했다. 유튜브 〈오가와 히토시의 철학 채널〉 에서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