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동생이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작은 아이 포포로. “내 여동생은 어떤 아이일까?”
기다림에 가만히 있을 수 없던 포포로는 집을 뛰쳐나와 숲속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꽃과 풀 사이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포포로는 친구들을 보며 상상합니다.
여동생이 이런 모습이면 좋겠다, 저런 성격이면 좋겠다… 하고요. 그렇게 포포로의 마음속에는 기대와 설렘이 점점 커져 갑니다.
이 작품은 이끼가 부드럽게 덮인 풍요로운 숲을 배경으로, 풀과 꽃, 곤충,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랑스럽고 신비한 작은 존재들의 세계를 유머러스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만남과 상상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설렘, 다름의 아름다움, 그리고 친구들의 다양한 개성을 자연스럽게 전해 줍니다.
포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숲의 풍경 속에서, 포포로가 상상하는 ‘나의 소중한 동생’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