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아동] 평생 타인을 위해 짐을 졌던 모든 너그럽고 현명한 존재들에게 바치는 책 <포포: 세상의 무게를 짊어졌던 지혜로운 당나귀>
2026. 3. 13.
[AMO아동] 평생 타인을 위해 짐을 졌던 모든 너그럽고 현명한 존재들에게 바치는 책 <포포: 세상의 무게를 짊어졌던 지혜로운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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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103세 노년의 당나귀 포포가 평생 짊어져 온 세상의 질문과 짐들을 내려놓고,
죽음을 앞둔 두려움 대신 평온과 웃음으로 영원한 안식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철학적 그림책
포포: 세상의 무게를 짊어졌던 지혜로운 당나귀
THE DONKEY FOFO
(원제: L'ASINO FOFO)
by Giulia Maria Falzea, ill by Claudia Palmarucci
그림책 ㅣ 32쪽 ㅣ 227 x 262 mm
"날개가 있다면 얼마나 가벼울까?" 103세 당나귀 포포의 등 위에는 수만 가지 질문과 추억이 가득합니다. 이제 무거운 짐 대신 '웃음'을 선택한 포포가 들려주는, 생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눈부시게 아름다운 회상
당나귀 포포는 103년을 살았습니다. 할머니가 갓 구운 비스킷처럼 연약해진 몸이지만,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무거운 짐을 옮겨왔습니다. 수많은 아이를 달래고 보호했으며, 세상의 수만 가지 질문과 지식을 등에 얹고 쉼 없이 걸었습니다.
은퇴한 포포는 숲속에서 거울을 보며 자신의 삶을 되짚어봅니다. 늙고 초라해진 모습 속에서 그는 문득 묻습니다. "그 모든 무게가 다 무슨 소용이었을까?" 잠이 든 포포는 꿈속에서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꿈을 꿉니다. 모든 질문이 바람처럼 날아가 버리고, 포포는 자신의 과거와 아픔, 그리고 삶의 모든 순간을 향해 커다란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 웃음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슬픔이 아니라, 무거운 육신을 벗어던지고 영원한 안식(재탄생)으로 나아가는 존재의 가벼움과 환희를 담고 있습니다.
[키 포인트]
노년과 삶의 지혜에 대한 찬사:평생 헌신하고 지혜를 쌓아온 모든 노인에게 바치는 헌사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철학적 깊이와 문학적 은유:'질문의 무게'와 '비움의 웃음'을 통해 삶의 본질적인 가치와 죽음을 앞둔 평온함을 아름답게 묘사했습니다.
문학적 상징의 조화:프란시스 잠의 시 <당나귀들과 함께 천국에 가기 위한 기도>를 모티프로 하여, 종교적 색채를 넘어선 보편적인 안식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예술적인 일러스트레이션: 클라우디아 팔마루치(Claudia Palmarucci)의 세밀하고도 환상적인 그림은 당나귀의 질감부터 초현실적인 꿈의 장면까지 깊이 있게 담아내어 소장 가치를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