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yllabes Agency 신간 하이라이트 1차 -
1. 우리의 발자국 / 그림책 2. 시간은 흐르고 일들은 벌어진다, 혹은 두 돌덩이와 좀비에 관한 이야기 / 그림책 3. 내가 어른이 되어도 / 그림책 4. 안녕, 나의 소중한 마르타 / 그림책 5. 다섯 색깔 모찌 친구들: 감정 성장기 / 그림책, 그래픽노블
📣파일 신청 및 문의는 아래의 담당자 이메일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
|
우리의 발자국
THE LITTLE STEPS
(원제: Les petits pas)
by Manech, ill by Morgane Bellec
그림책 ㅣ 32쪽 ㅣ 245 x 180 mm
*영어 번역 제공(원서 프랑스어)*
|
|
|
아직 생명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첫 산책부터, 어느덧 훌쩍 자라 엄마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아들과의 동행까지 담아낸 생의 순환과 부모의 사랑 이야기
브르타뉴의 평화로운 해변, 한 젊은 여성이 산책을 나섭니다. 그녀는 자신이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녀는 아이와 함께 매년 같은 해변을 걷습니다. 모래성 쌓기에서 물놀이로, 다시 조용한 산책으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활동은 변해가고, 아이가 독립적인 소년으로 자라나는 동안 엄마의 시간도 함께 흘러갑니다. 서정적인 텍스트는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애틋한 시선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색연필로 정성스럽게 그려진 일러스트레이션에 있습니다. 마치 한 권의 가족 앨범을 넘겨보는 듯한 따뜻하고 고전적인 느낌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합니다. 두 작가의 고향이기도 한 브르타뉴 해변의 풍경은 독자들에게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출산 선물이나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을 위한 '탄생 기념 앨범'으로서의 가치도 훌륭합니다.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사랑과 기억을 찬란한 바다 빛에 녹여낸 수작입니다. |
|
|
시간은 흐르고 일들은 벌어진다,
혹은 두 돌덩이와 좀비에 관한 이야기
TIME PASSES, THINGS HAPPEN,
OR TWO STONES AND A ZOMBIE
(원제: TIDEN GÅR TING SKER eller TO STEN OG EN ZOMBIE)
by Jan Oksbøl Callesen
그림책ㅣ 56쪽 ㅣ 222 x 298 mm |
|
|
"덴마크 문화부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 작가가 선사하는,
유머와 통찰이 빛나는 현대판 우화"
세상을 망가뜨리려는 인류의 모습을 투영한 '좀비'와 그에게
세상의 가치를 알아차리는 법과 사려 깊은 공존을 제안하는 '말하는 돌덩이'들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철학적 이야기
어느 날 밤, 바람에 깨어난 곰 때문에 굴러떨어진 돌덩이가 다른 돌덩이와 부딪히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두 돌덩이가 천 년의 시간을 보내던 중, 나무 뒤에서 잠자고 있던 지친 좀비를 발견합니다. 잠에서 깬 좀비는 "모든 것을 부수러 가겠다"고 선언하며 , 꽃을 짓밟고 책에 오줌을 싸는 등 파괴적인 계획을 늘어놓습니다. 하지만 두 돌덩이는 좀비에게 세상이 얼마나 다채롭고 정교하게 변해왔는지, 그리고 모든 것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나지막이 들려주며 좀비의 파괴 본능을 잠재웁니다.
이 작품에서 좀비는 지구를 황폐화하는 인류의 상징이며, 철학적인 돌들은 우리가 세상을 대해야 할 사려 깊은 태도와 존재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안목을 대변합니다. 얀 옥스볼 칼레센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환경과 공존이라는 주제를 특유의 유머와 독창적인 화법으로 풀어냈습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를 수 있다"는 돌들의 마지막 대화처럼, 이 책은 우리에게 당연하게 여겼던 주변의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덴마크에서 가장 독창적인 아티스트로 꼽히는 작가의 강렬한 일러스트는 독자들에게 깊은 시각적 인상과 함께 철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
|
|
내가 어른이 되어도
WHEN I GROW UP
(원제: Quand je serai grande)
by Juliette Pellizer, ill by Juliette Pellizer
그림책 ㅣ 40쪽 ㅣ 195 x 250 mm
*영어 번역 제공(원서 프랑스어)* |
|
|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농장에서 보낸 여름날의 일상과,
성장을 마주하며 품게 되는 어린 소녀의 내밀하고도 따뜻한 질문들
주인공 찰리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조부모님의 농장을 방문해 사촌들과 재회합니다. 닭들에게 먹이를 주고, 다 함께 게임을 하고,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 속에서 아이들은 함께 배우고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서 찰리는 문득 궁금해집니다. "우리는 나중에 무엇이 될까?", "어른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계속 함께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을 아이의 시선으로 잔잔하게 풀어냅니다.
이 책은 '나'라는 1인칭 시점의 서술을 통해 독자가 주인공의 감정에 깊이 몰입하게 만들며, 성장과 기억, 그리고 세대 간의 전승이라는 다소 깊이 있는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정하게 다룹니다. 특히 작가 줄리엣 펠리저가 선보이는 다채롭고 표현력이 풍부한 '모노타이프(판화로 한 장만 찍어내는 방식)' 기법의 일러스트는 유년 시절의 강렬하면서도 몽글몽글한 감각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보편적인 경험을 예술적인 터치로 그려내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
|
|
안녕, 나의 소중한
마르타
MARTHA & ME
(원제: Martha & Moi)
by Morgane de Cadier
그림책ㅣ 56쪽 ㅣ 230 x 254 mm
*영어 번역 제공(원서 프랑스어)* |
|
|
함께 걷던 바닷가 산책길과 빵 부스러기 하나에도 깃들어 있는소중한 사람과의
추억, 그리고 상실 이후에도 꿋꿋하게 계속되는 삶의 경이로움에 관하여
마르타와 '나'가 가장 좋아했던 일과는 아침 산책이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걸으며 첫 햇살을 맞이하고, 빵집에 들러 산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돌아오던 길. 겨울이면 마르타의 목도리 틈으로, 여름이면 길바닥 위로 떨어지던 과자 부스러기들은 마치 동화 속 '엄지손가락 톰'의 흔적처럼 두 사람의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마르타는 곁에 없고, 화자는 과자 부스러기가 여전히 바닥에 떨어지던 '어제 아침'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고백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랑하는 존재를 잃은 뒤 남겨진 이의 삶을 조명합니다. 죽음보다 강한 사랑과 함께 나눈 시간들이 어떻게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지, 슬픔 속에서도 어떻게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지를 고요하고 숭고하게 그려냈습니다. 작가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구아슈 일러스트는 상실의 아픔을 넘어 생의 활기찬 색채를 독자의 마음속에 가득 채워줍니다. |
|
|
다섯 색깔 모찌 친구들: 감정 성장기
MOCHI MOCHI
(원제: Mochi Mochi)
by Sandrine Kao
그림책 ㅣ 88쪽 ㅣ 190 x 190 mm |
|
|
우정과 나눔, 그리고 서툰 감정을 다루는 법을 배워가는
말랑말랑 다섯 모찌 친구들의 감정 성장기
앙코, 타로, 쿠로, 맛차, 라카. 서로 다른 성격과 감정 색깔을 가진 다섯 마리의 귀여운 모찌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갑니다. 식물과 나무, 심지어 조약돌까지 말을 거는 신비로운 숲속에서 모찌들은 때로 강렬한 감정에 휩싸여 주변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커다란 흰 뱀이나 두꺼비, 개미 군단 같은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여러 계절을 따라 펼쳐지는 다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이 책은 전통적인 그림책과 그래픽 노블의 형식을 재치 있게 넘나들며 독특한 시각적 재미를 선사합니다. 각 에피소드는 짧고 리듬감 있게 구성되어 있어, 처음으로 긴 글을 접하는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는 다정한 작품입니다. |
|
|
AMO AGENCY news.amoagency@gmail.com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25, 광교 SK View Lake A-508 (우)16514 / 031-211-4160 https://amoagency.stibee.com/수신거부 Unsubscribe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