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성인] 우리는 꿈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주세페 콘테 신작 / 셰익스피어의 문장으로 빚은 신화 소설)
2026. 4. 8.
[AMO성인] 우리는 꿈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주세페 콘테 신작 / 셰익스피어의 문장으로 빚은 신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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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라는 갑옷을 벗어던지고 태초의 야생적 충만함과 재회하는 시간,
바다에서 솟아오른 신화의 목소리가 우리를 다시 '피어나게' 한다"
우리는 꿈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
THE SUBSTANCE OF DREAMS
(원제: Della stessa sostanza dei sogni: monologhi del mito)
by Giuseppe Conte
문학 소설 ㅣ 272쪽 ㅣ 140 x 210 mm
"이 책에서 신화는 더 이상 은유가 아니다. 그것은 태초의 에너지이며,
우리를 다시 꿈꾸게 하는 실체다."
해안가로 밀려온 한 방랑자에게 일곱 번의 아침 동안 찾아온
신과 영웅들의 강렬한 독백
이탈리아의 거장 주세페 콘테가 선사하는 이 소설은 현대인의 메마른 영혼에 '신화'라는 태초의 바람을 불어넣습니다. 해안가에 홀로 남겨진 정체불명의 방랑자(혹은 작가의 분신) 앞에, 일곱 번의 아침 동안 바다를 뚫고 신화적 존재들이 나타납니다.
이들은 단순히 과거의 유령이 아닙니다. 거대하고 우아하며, 때로는 경이로운 모습의 육신과 생생한 목소리를 지닌 채 나타나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다 거품에 의해 잉태된 잊힌 영웅 '이피메디아'부터, 권력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는 '안티고네'까지. 작가는 문학을 일종의 매개적 의식으로 승화시켜, 독자로 하여금 이성이라는 무거운 갑옷을 벗고 에로스와 신성함, 그리고 태초의 생명력을 회복하게 합니다. "우리의 삶은 꿈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고전적 진리를 현대적 서사로 완벽하게 구현해낸 수작입니다.
[키 포인트]
7일간의 서사 구조: '창조의 7일'을 연상시키는 구조 속에서 매일 아침 새로운 신화적 존재를 만나는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계보의 확장:핀다로스, 셰익스피어, 칼데론 데 라 바르카로 이어지는 "인간의 삶은 꿈이다"라는 문학적 철학을 현대적으로 계승합니다.
신화적 독백: 단순한 재해석을 넘어 신들이 직접 독자에게 말을 거는 '독백' 형식을 통해, 독자를 관찰자가 아닌 신화적 대화의 참여자로 이끕니다.
현대적 성찰: 인공지능 시대에도 변치 않는 인간다움의 본질을 신화라는 거울을 통해 비추어 봅니다
[저자 소개]
주세페 콘테 (Giuseppe Conte) 1945년 이탈리아 임페리아 출생. 작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이탈리아의 저명한 출판사 구안다(Guanda)의 시 시리즈 편집자로 활동하며 주요 일간지에 기고해 왔다. 그의 소설 『제3항해사(Il terzo ufficiale)』는 헤밍웨이 상을 수상했고, 『파도의 집(La casa delle onde)』은 스트레가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블레이크, 셸리, 휘트먼 등을 번역한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이탈리아 문화 내 신화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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