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성인] 기술 시대, 인류를 무엇을 잃었는가: 마르크스와 하이데거로 바라본 인공 세계의 운명
2026. 4. 10.
[AMO성인] 기술 시대, 인류를 무엇을 잃었는가: 마르크스와 하이데거로 바라본 인공 세계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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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떠나 인공적 기술 세계에 편입된 인류의 변화를 마르크스와 하이데거의 철학적 결합을 통해 분석하고, 기술의 전면적 지배가 초래할 인류학적 위기를 경고하는 철학서
기술 시대, 인류를 무엇을 잃었는가:
마르크스와 하이데거로 바라본 인공 세계의 운명
THINKING ABOUT TECHNOLOGY WITH MARX AND HEIDEGGER
(원제: Penser la technique avec Marx et Heidegger)
by Jean Vioulac
철학, 사회과학 ㅣ 394
단순한 도구를 넘어 '지배 시스템'이 된 현대 기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존재론적 항복과 기계적 장치에 대한 마르크스-하이데거식 긴급 진단
현대 인류가 대다수 도시에 거주하게 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거주지의 변화가 아니라, 자연 세계를 등지고 전적으로 '기술적 대상'들로 구축된 인공적 세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질문인 '기술의 지배 하에 놓인 인류의 미래'를 정면으로 응시합니다.
저자 장 비울락은 기술이 인간 존재의 전 영역에 가하고 있는, 그러나 너무나 은밀하여 우리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변이를 심층 분석합니다. 그는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시각을 빌려와 마르크스를 재독해함으로써, 기존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었던 마르크스 해석을 넘어선 현상학적·존재론적 마르크스를 제시합니다.
비울락은 오늘날의 기술이 과거의 단순한 도구 사용과는 차원이 다른 '급진적 신규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합니다. 또한, 기술이 세계와 인간을 완전히 장악한 결과 인류 그 자체가 위협받고 있음을 고발합니다.
[키 포인트]
현대적 변이 분석: 단순한 기술 비판을 넘어, 도시화와 인공 세계로의 이행이 인간의 실존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뒤바꿨는지 현상학적으로 추적합니다.
이데올로기 없는 마르크스: 마르크스의 사상을 경제학이나 정치학에 가두지 않고, 하이데거의 통찰과 연결해 '존재'와 '기술'의 문제로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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