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Petit guide des humains à l'usage des animaux)
by Astrid Desbordes, ill by Aurore Petit
그림책 ㅣ 48쪽 ㅣ 140 x 185 mm
"거울을 비추듯 우리의 모습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보게 만드는 유쾌한 그림책."
둥지에서 떨어진 어린 새에게 고양이 알베르가 인간 세상을 동물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설명해 주는 유머러스하고 다정한 그림책
어느 날 아침, 고양이 알베르는 정원에서 둥지에서 떨어져 길을 잃고 당황한 어린 새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알베르는 겁먹은 새를 안심시키며 말합니다. “괜찮아, 인간들의 세상은 이해하기가 좀 어렵거든. 내가 전부 설명해 줄게.”
이 책은 알베르의 목소리를 통해 인간의 삶을 동물의 언어로 번역해 나갑니다. 집은 단단한 둥지로, 사람의 팔은 날개로, 우리가 입는 옷은 계절마다 갈아입는 깃털이나 털로 비유됩니다. 인간의 복잡한 행동들을 동물의 눈으로 바라보며 위트 있게 풀어내다 보면, 결국 인간과 동물 모두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랑’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시적이고 유머러스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키 포인트]
새로운 관점의 전환: 인간의 입장이 아닌 동물의 시선으로 우리를 돌아보게 함으로써 자기 객관화와 타자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철학적이고 따뜻한 메시지: 단순한 유머를 넘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저자 소개]
글: 아스트리드 데보르드 (Astrid Desbordes) 작가이자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폴린 마르탱이 그림을 그린 ‘아치볼드’ 시리즈는 전 세계 언어로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막스와 토끼’ 시리즈, 마르크 부타방이 그린 ‘에드몽과 친구들’ 시리즈 등을 집필했습니다. 2020년에는 첫 어린이 소설인 『미란다 쇼콜라』를 발표했습니다. 그녀의 저서들은 전 세계적으로 150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그림: 오로르 프티 (Aurore Petit) 재기발랄하고 영감을 주는 화풍으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스트리드 데보르드와 함께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트 있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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