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인들이 ‘호모 사피엔스’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그런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과학 엔터테인먼트 도감이다.
귀여운 외계인 케로피, 냉철한 두뇌파 클라레 박사, 그리고 실험 샘플로 납치된 인간 소녀 나기가 펼치는 ‘지구 침략 회의’를 통해 인체의 구조와 약점, 그리고 다양한 독의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만화 형식으로 전개되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왜 아기에게 꿀을 주면 안 되는지”, “녹슨 못이 위험한 이유” 같은 일상 속 궁금증도 과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유머와 약간의 긴장감이 어우러진 구성 덕분에 읽는 재미는 물론,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까지 키울 수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책은, 웃음과 호기심, 그리고 지식을 동시에 잡고 싶은 독자에게 딱 맞는 새로운 스타일의 교양 도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