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이샤노벨대상#신감각미스테리#동성동명#인생의천적#가스라이팅#반전소설
서른여덟 살의 평범한 전업주부 우에하라 모모코.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기괴한 고민이 있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이름도 같고 얼굴도 똑같은, 하지만 분명히 별개의 인물인 '나오'와 마주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나오: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 모두에게 상냥했지만 모모코만 교묘하게 괴롭혔습니다.
두 번째 나오: 첫 직장 선배. 상사와 동료들에겐 완벽한 인재였으나 모모코에겐 지독한 심술을 부렸습니다.
세 번째 나오: 딸의 유치원 학부모. 같은 운영위원이 되자마자 모모코를 휘두르며 고통을 주었습니다.
모모코는 확신합니다. '나오'는 자신의 인생을 망치러 온 저주이자 천적이라고.
그런데 평온해야 할 일상에 네 번째 '나오'가 등장합니다. 이번엔 무려 딸의 초등학교 반 친구(학생)로 나타나는데……?!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내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단계에 접어든 순간의 오싹함. 이 지점부터 이야기의 분위기가 단숨에 바뀌며, 속이 뒤틀릴 듯한 긴장감이 이어집니다.그래도 모모코는 맞서 나갑니다.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강인함을 키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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