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과 녹나무』, 『당나귀 이야기』 등 화제의 그림책 작가 요시다 루미가 선사하는 대망의 최신작
“엄마, 바다에도 비가 오는 걸까?”―― 모든 생명을 아껴주는, 따뜻한 마음이 드는 이야기.
이 작품은 요시다 루미 씨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비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한 소녀가 엄마와 함께 눈앞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멀리 있는 소중한 사람이나
숲에 사는 동물들, 바다 속에 있는 동물들 위로도 쏟아지는 비를 상상해 나갑니다.
✨【작가의 말 - 요시다 루미】
"어릴 적부터 비를 좋아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 빛 속에서, 비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쏟아집니다. 보이지 않는 저 멀리 먼 곳에도 틀림없이, 그곳에 있는 존재들에게 살포시 닿으려는 것처럼 말입니다."
✨【편집 담당자의 추천 정보】
이 작품은 요시다 씨가 오랫동안 품어온 비를 둘러싼 이야기입니다. 왠지 모르게 눈앞의 일에만 얽매이기 쉬운 시대 상황이지만, 잠시 그림책의 세계에 천천히 빠져들어, 눈에는 보이지 않는 먼 곳에 사는 사람이나 자연을 생각하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이 작품에는 요시다 씨의 진면목인 산과 바다, 논밭 같은 자연도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싱그러운 색채에도 꼭 주목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그림책이 부모와 자녀,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의 동반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요시다 루미
1983년 도쿄 출생. NY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아오야마 학원 여자 단기 대학 예술학과 졸업. 2017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을 시작해 저서로 [당나귀 이야기] [오스요 오스요I Push and go] [사탕수수 후에 잠이 든 잠꾸러기] [나의 미끄럼틀] [언젠가는 나도]를 비롯한 [요시다루미 동물 가족 그림책] 등이 있다. 2022년에 첫 에세이 [룰루은더루프]를 간행. 24년 개봉한 일본타이완합작영화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극 중 그림을 담당한 것을 계기로 최근에는 일본뿐 아니라 대만과 베트남 등 각지에 머물며 그 고장의 이야기를 내포하는 벽화와 회화를 제작,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