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그림책] 따로 또 같이, 우리는 무에가노 가족입니다 -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 그리고 가족을 위한 다정한 성장 그림책!"
2026. 6. 16.
[AMO 그림책] 따로 또 같이, 우리는 무에가노 가족입니다 -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 그리고 가족을 위한 다정한 성장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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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우리는
무에가노 가족입니다
THE MUÉGANOS
by Jaque Jours
그림책 ㅣ 48쪽 ㅣ 203 x 279 mm
"멕시코 전통 과자 ‘무에가노’처럼 서로에게 꼭 붙어 지내던 가족이 아이의 성장과
독립을 마주하며, 때로는 조금 떨어지는 것이 더 큰 사랑임을 배워가는
달콤하고 보편적인 성장 이야기"
주인공 줄리아의 가족은 튀긴 밀가루 반죽을 꿀이나 시럽으로 단단히 뭉쳐 만드는 멕시코 전통 과자 '무에가노'처럼, 언제 어디서나 서로에게 찰떡처럼 꼭 붙어 지냅니다. 아빠는 꿀이 우리를 묶어준다고 하고, 엄마는 그것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늘 붙어 있다 보니 수영을 하거나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때는 조금 좁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숙제를 도와줄 사람이 언제나 곁에 있고 부모님 품에 언제든 안길 수 있어 줄리아는 이 생활을 사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온 가족이 함께 미술관으로 외출을 나갑니다. 평소에는 어디로 갈지 무엇을 볼지 늘 의견이 일치했던 가족이었지만, 그날따라 줄리아는 다른 것을 보고 싶다는 강한 호기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이끌림은 늘 단단하게 붙어 있던 가족의 결속에 예기치 못한 '탁!' 하는 균열을 만들고 맙니다.
엄마는 실과 바늘로 이 벌어진 틈을 다시 고쳐보려 애쓰고, 아빠는 더 조심조심 행동하며 가족을 다시 붙여보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생기는 독립심과 변화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필연적인 과정입니다. 멕시코의 촉망받는 작가의 첫 데뷔작인 이 그림책을 통해 가족이라는 단단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자라난 아이가 어떻게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독립해 나가는지, 그리고 부모는 어떻게 아이의 성장을 인정하고 서서히 손을 놓아주어야 하는지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아이의 세상이 넓어지는 순간을 맞이한 모든 부모와 아이에게, '따로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는 다정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그림책"
"감정을 단숨에 사로잡는 수작...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많은 것을 연상시키는 글이 독자를 서서히 끌어당긴다. 작가는 아주 작은 몸짓과 책의 접지선까지도 환상적인 효과로 활용하며 단순한 형태와 움직임의 미학을 보여준다. 유년 시절을 지나 세상으로 나아가는 설렘과 두려움을 멋지게 그려낸 초상화 같은 작품이다."
— 커커스 리뷰 별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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