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담긴 아이디어들이 그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우리가 커피를 '과도한 노동과 무너진 워라밸을 지탱하는 원동력'에서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색다른 방식으로 사색하게 만드는 음료'로 전환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 제임스 호프만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는 우연히 오카쿠라 가쿠조의 1906년작 <차의 책(The Book of Tea)>을 읽은 후, 현대 사회에서 차의 자리를 대체한 '커피'와 우리의 관계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커피는 누군가에게는 무심코 들이켜는 각성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침을 시작하는 정성스러운 명상의 의식(Ritual)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커피가 현대 사회의 구조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커피를 제조하고 소비하는 과정이 어떻게 자아 및 타인과의 깊은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지 추적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짧은 순간이야말로 삶의 불합리함을 기쁨과 깨어 있는 정신으로 포용할 수 있는 시간임을 역설한다.
단순히 카페인을 들이켜는 노동의 연료가 아닌, 일상 속 주의 깊은 시선과 마음챙김을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되찾아주는 깊이 있는 사색을 담았다.
🔍도서특징
1. 검증된 스타 저자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와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 '제임스 호프만'의 컬래버레이션
2. 이미 검증된 아시아 시장의 열기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에서 출판사 간의 치열한 옥션(경매)을 거쳐 계약될 만큼 콘텐츠의 대중성과 상업성이 입증
3. 차별화된 콘셉트 시중에 가득한 '커피 브루잉 가이드북'이 아니다. 현대 사회의 핵심 트렌드인 '리추얼(Ritual)', '마음챙김(Mindfulness)' 등의 키워드와 완벽하게 맞닿아 있는 철학 에세이
4. 선물하기 좋은 매력적인 비주얼 감각적인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야 스즈키(Mariya Suzuki)의 삽화가 수록
🔍저자소개
줄리언 바지니 (Julian Baggini) 영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작가. 1997년 창간된 철학잡지 <필로소퍼스 매거진The Philosophers’ Magazine>의 공동발행인 겸 책임편집자다. 런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중과 소통하는 철학자로 유명하며, 그가 쓴 수많은 저서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음식과 음료 뒤에 숨겨진 철학적 기반에 오랫동안 매료되어 왔으며, 이번 책을 통해 그 정점을 보여준다. 주요 저서로 <유쾌한 딜레마 여행The Pig That Wants to be Eaten>, <호모 사피엔스, 퀴즈를 풀다Do You Think What You Think You Think?>, <무신론Atheism: A Very Short Introduction>, <행간의 철학Making Sense: Philosophy behind the Headlines> (공저) 등이 있다.
제임스 호프만 (James Hoffmann) 커피 전문가이자 작가이며 2007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이다. 영국 이스트 런던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함께 커피 로스팅 업체인 스퀘어 마일 커피 로스터스(Square Mile Coffee Roasters)를 운영하며 수차례 상을 탔다.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원두 및 커피 일체를 수입하고 자체 로스팅한다. 커피 사업과 관련된 주제로 인기가 높은 강사이기도 한 그는 여러 곳으로 강연도 다닌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베스트 커피 앳 홈 (How to Make the Best Coffee at Home)>, <커피 아틀라스>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