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친구가 되는 마법 같은 밤,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만나는 반전 동화.
어느 따스한 여름날, 양들은 평화롭고 부드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한 밤중에 모인 양들은 늑대가 자신들을 한 입에 삼켜버릴 만큼 무시무시하고 발이 빨라 아무도 도망칠 수 없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며 덜덜 떨었습니다.
그러나 한밤중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양들이 필사적으로 보호하려 했음에도 불꽃은 점점 꺼져갔습니다.
불꽃이 아주 조그맣게 남았을 때, 갑자기...
... 아기 양은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늑대가 양들을 향해 휙 달려들고 있었어요!
으악! 모두가 공포에 질린 순간!
'너희 불 말이야! 달려온 늑대가 외쳤습니다.
'이러다 불이 꺼지겠어, 바보들아..."
늑대는 밤나무 가지를 꺾어와 불꽃을 지키기 위한 우산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늑대의 도움으로 다시 불이 활기차게 타오르기 시작했을 때,
모닥불이 다시 타닥타닥 타오르기 시작했을 때,
양들과 늑대 뒤에서 나뭇가지가 뚝 부러지는 소리를 들렸습니다..
그리고 숲속에서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도서특징
1. 고정관념을 깨는 통쾌하고 따뜻한 반전 스토리 기존 동화에서 항상 '약자'와 '포식자'로 그려지던 양과 늑대의 관계를 유쾌하게 뒤집었습니다. 타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이 소통을 통해 얼마나 쉽게 허물어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2. '열린 공동체'와 사회성을 길러주는 메시지 늑대는 곰을 두려워하고, 양은 늑대를 두려워하지만, 결국 '모닥불'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지켜주는 '친구'가 됩니다. '관계 맺기', '포용', '연대'의 가치를 따뜻하고 재치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달합니다.
3. 동물들의 재치있는 표정과 따뜻한 색채가 주는 시각적 힐링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스럽고 재치 있게 표현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밤의 숲이 주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겁에 질린 양들의 동그란 눈망울과 반전 매력을 뽐내는 늑대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모닥불의 따뜻한 오렌지빛 색채는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안정감과 따스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