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난 교실, ‘사토가 스즈키에게 고백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소년의 용기 있는 고백은 왜 부끄러운 소문이 되어야 했을까? 상처받은 소년을 지키기 위해 고릴라가 되고 싶은 소녀, 과거의 트라우마로 '좋은 선생님' 가면을 쓴 담임, 모든 게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괴로운 어머니까지.
학교라는 작은 세상 속에서 서툴게 부딪히며 성장하는 이들의 가장 애틋하고 찬란한 청춘의 기록을 만나보세요
좋아하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굴강한 고릴라가 되고 싶다"고 결심하는 소녀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와, 교내 은따(은근한 따돌림) 문제, 가정폭력의 트라우마 등 청소년 시기에 마주하는 현실적인 통찰이 공존하여 독자에게 웃음과 깊은 여운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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