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프랑스 <Lire-Magazine Littéraire> 올해의 책 100선 선정
선사시대 비너스상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남성의 피사체에서 예술의 주체로 거듭난 여성의 몸은 미술사에서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
남성 중심의 시선에 갇혀 있던 대상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주체로 진화해 온
여성의 몸을 통해 미술사와 여성 해방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도서
여신의 모습부터 마녀, 창녀, 그리고 모델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몸은 오랫동안 주로 남성 예술가의 시선에 의해 연출되고 관찰되어 왔습니다. 이 책은 선사시대 유물부터 쿠르베와 마네가 전통적인 시선을 뒤흔든 전환점, 그리고 1970년대 이후 여성 예술가들이 스스로의 몸을 직접 그려내며 주체성을 확보한 시기까지를 총 3부로 나누어 다룹니다.
보티첼리, 피카소, 까미유 끌로델, 프리다 칼로, 루이즈 부르주아, 신디 셔먼 등 미술사의 굵직한 거장들과 그들의 작품을 따라가며, 단순한 작품 해설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성적·정치적 해방과 신분 변화의 역사를 차분하게 짚어냅니다.
"나는 여성이다. 모든 예술가는 여성이다." — 파블로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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