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머리숱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닙니다. 60대, 70대에도 머리카락은 다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늘어지고 힘없이 처지는 머리카락, 눈에 띄게 넓어진 가르마와 정수리, 늘어나는 흰머리와 푸석해진 모발. 거울을 볼 때마다 달라진 모습에 자신감까지 잃어버렸다면, 이제는 머리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습관을 시작해보자.
8만 명의 머리 고민을 직접 마주해온 저자가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찾아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매일 단 3분, 샴푸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 이 책은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씻는 데 그치지 않고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모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되돌리는 ‘모발육성 샴푸법’을 소개한다.
샴푸 전 브러싱부터 1분 이상의 예비 세정, 거품을 이용한 두피 마사지, 꼼꼼한 헹굼과 올바른 드라이 방법까지 누구나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준다. 동시에 파마와 염색, 과도한 코팅 제품 등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헤어 관리 습관이 두피와 모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짚어본다.
저자가 말하는 ‘모발육성’은 단순히 머리숱을 늘리는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머리를 돌보는 작은 습관을 통해 자신의 몸을 아끼고, 잃어버린 자신감과 ‘나다움’을 되찾는 과정이다.
젊어 보이기 위해 무조건 감추고 꾸미는 것이 아니라, 세월과 함께 변화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흰머리마저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진정한 ‘마이너스 10세’가 시작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이들어서”라고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매일 3분의 작은 습관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다시 돌보고, 외모뿐 아니라 삶의 자신감까지 되찾는 새로운 헤어 케어의 세계를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