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X년, 열두 살 소녀 메이에게 수수께끼 같은 이메일이 도착한다. 「내일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렸다」 ‘내일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렸다’는 메시지를 보낸 이는 놀랍게도 500년 후인 252X년을 살아가는 소년 아키라였다.
메이가 사랑하는 아스노요 해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작은 사고. 사람들은 바위에 생긴 균열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 틈은 500년 후의 미래와 연결되는 차원의 문이었다. 그리고 그곳을 통해 증오를 에너지로 삼는 괴물 ‘카오스’가 침입하면서 인류의 미래가 위협받기 시작한다.
미래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을 전해받은 메이. 하지만 평범한 열두 살 소녀에게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와 미래, 두 아이가 시공간을 넘어 함께 싸우는 시간 초월 SF 판타지.
흥미진진한 모험과 미스터리에 더해,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선택으로 미래를 바꾸어가는 메이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