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NCENT'S ARLES
: As It Is and as It Was
by Linda Seidel
분야: 예술
사양: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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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론Rhône 강가의 "작은 로마"로 칭송받던 프랑스 남부의 아를 마을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 2월에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중요한 장소였다.
시인들의 안식처로서의 아를의 역사를 알고 있는 반 고흐는 다른 장소에 대해 생각하지 않거나 자신의 비참한 상황을 한탄할 때 그림을 그릴 주제를 찾아 도시의 거리와 주변을 샅샅이 뒤지며 15개월을 그곳에서 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비롭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아를 마을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며, 반 고흐가 불멸의 길을 열어주고 수많은 방문객과 순례자들이 애지중지하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의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역사, 예술, 그리고 여행이 완벽히 어우러진 아를로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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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FARE FOR MARKETS
: A Global History of Basic Income
by Anton Jäger and Daniel Zamora Vargas
분야: 경제. 사회
사양: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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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민들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는, 기본 소득은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이는 고대 로마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기본 소득의 현대적 개념은 19세기 후반에 생겨났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 가장 논란이 많은 이슈 중 하나로 정치적 스펙트럼 전반에서 지지자들을 끌어들인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전후 복지국가에 대한 시장친화적 대안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기본소득의 개념이 어떻게 처음 생겨났는지 부터 2008년의 신용위기 그리고 코로나19 대폭락을 계기로 기본소득의 개념에 대한 관심이 어떻게 증폭되었는지까지, 그 역사를 추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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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AS A GUIDE
TO THE GOOD LIFE
: A Philosophical Grand Tour
by Scott Samuelson
분야: 철학
사양: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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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는 라파엘에서 음식, 몸짓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면이 예술이다.
철학자인 저자는 콜로세움부터 로마포럼, 캄포 데이 피오리 등 로마의 유명한 장소들과 예술작품을 소개하며 이 모든 역사가 과연 우리에게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지 설명한다.
이 로마 철학 안내서는 단순한 풍경의 변화가 아닌 영혼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라 돌체 비타(달콤한 인생)를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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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BY MEANS OF DEMOCRACY
by Danielle Allen
분야: 정치과학
사양: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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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정치적 혼란이 극심한 시기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편법인지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권력이 부유한 소수에게 점점 더 의존하는 것처럼 보일 때, 이 책은 민주주의와 정의의 바로 그 기반을 재고한다.
학자이자 작가인 대니얼 앨런은 정의를 향한 가장 확실한 길은 정치적 평등의 보호이며, 정의는 민주주의를 통해 가장 잘 성취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틀을 '권력분담 자유주의'로 규정하며 정치, 경제, 사회, 세 분야에 걸쳐 우리 모두가 어떻게 권력과 책임을 완전히 공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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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BESTIARY
: Meeting Marine Life from Abalone
to Orca to Zooplankton
by Richard J. King
분야: 과학
사양: 3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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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바다 이야기
수천 년 동안, 우리는 파도에 이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인간에게 있어 여전히 가장 알지 못하는 영역일 뿐이다.
이 책은 A에서 Z, 전복에서 동물성 플랑크톤까지, 텍스트와 독창적인 삽화를 통해, 바다와 생명체들을 탐구한다.
벨루가 고래, 날치, 바다거북, 청상아리,참고래, 바다뱀 등 해양 야생동물 각 개체를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해양 동물의 자연사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다.
이 책은 초기 폴리네시아 항해자들로부터 내려온 이야기부터 왕파노아그 조개껍질 예술가, 고래잡이, 한국의 해녀, 그리고 오늘날의 심해 잠수정 조종사들의 관찰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우리와 바다의 관계에 대한 더 큰 이야기를 위한 환경 역사에서 표현되지 않은 다양한 인간의 목소리를 엮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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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CULPTED
: Tales of the Animals, Plants, and Fungi That Drill, Break, and Scrape to Shape the Earth
by Anthony J. Martin
분야: 자연과학
사양: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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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형성하기 위해 구멍을 내고 부수고 긁는 동물, 식물, 곰팡이에 관한 이야기
코끼리가 화산 옆에 아주 큰 크기의 동굴을 판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아니면 앵무새가 산호초를 씹고 모래사장에 똥을 싸는 것은요?
수십억 년 전에 박테리아, 조류, 그리고 곰팡이가 바다의 바위를 분해하기 시작했고,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들이 수행하는 역할이다.
유명한 과학 작가이자 고생물학자이며 최초로 천공공룡의 공동 발견자인 저자, 앤서니 J. 마틴은 이 책을 통해 생물침식이 어떻게 우리 지구의 모습을 재구성하면서 생태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필수적인 부분이 되는지를 밝힌다.
저자는 고생물학, 생물학, 지질학을 바탕으로 생명체의 씹는 위력의 놀라운 힘을 드러내며 생물 침식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동시에 이 역사에 대한 지식이 미래의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적응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길 권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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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PLE II AGE
: How the Computer Became Personal
by Danielle Allen
분야: 과학
사양: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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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애플이 어떻게 업계의 거물이 되었는지 이해하고 싶다면, 1977년 애플 II 보다 더 멀리 볼 필요가 없다.
뛰어난 엔지니어 스티브 워즈니악이 디자인하고 그의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시장에 선보인 애플 II는 가장 중요한 개인용 컴퓨터 중 하나이다.
애플 II는 다재다능한 하드웨어였지만, 그것의 가장 큰 매력은 공학설계, 설립자들의 개성, 회사의 미래를 위한 방식에서가 아닌 소프트웨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소프트웨어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컴퓨터를 산 중요한 이유를 발견한다.
해킹이 아니라 놀기 위해서. 코딩하는 게 아니라 계산하기 위해,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인쇄하기 위해서.
개인용 컴퓨터의 역사는 사실 일상적인 사용자의 증가를 바탕으로 하며 그 중심에 애플 II가 있다.
VisiCalc 및 The Print Shop과 같은 상징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Mystery House 및 Snooper Arps와 같은 역사적인 게임, 오랫동안 잊혀진 디스크 크랙 유틸리티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마이크로 컴퓨터에 대한 전례 없는 통찰력을 제공하며, 왜 그렇게 많은 소프트웨어가 선구적인 애플 II를 중심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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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AKING WASTE
: New Histories of Old Things
by Sarah Newman
분야: 사회과학
사양: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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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종종 인간 존재의 피할 수 없는 부분이자 문제로 간주된다.
하지만 언제 사람들은 실제로 물건들을 쓰레기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는 사용을 통해 가치가 없어지는 것으로, 끝을 다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을까?
이 책은 장기적이고 문화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러한 질문들을 다룬다.
저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고학적 발견물과 역사적 자료, 민족지학적 관찰을 통해 쓰레기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형성됐는지 추적한다.
저자는 무엇이 쓰레기로 간주되는 지, 사람들이 쓰레기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쓰레기에 대한 서로 다른 인식이 접촉하고 충돌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다른 장소, 시대, 사람들에게 부과된 수세기에 걸친 쓰레기에 대한 가정들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쓰레기에 대한 광범위한 재해석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고고학이 탄생하게 된다.
이 책은 쓰레기/폐기물이 모두가 알고 있는 보편적인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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