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에도 뇌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기억력과 집중력, 운동 능력까지 지켜주는 ‘예비뇌’의 힘
같은 나이인데도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이 또렷하고 머리가 맑은 반면, 어떤 사람은 금세 들은 것도 잊어버리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습니다. 그 차이는 단순히 나이나 유전 때문만은 아닙니다.
핵심은 뇌의 ‘백업 기능’인 예비뇌에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뇌의 일부 기능이 떨어지더라도, 아직 건강한 신경세포가 그 역할을 대신해준다면 인지기능의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야구의 주전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 때 후보 선수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예비뇌는 기억력과 집중력 같은 인지기능뿐 아니라 몸을 움직이고 균형을 잡는 운동 능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비뇌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치매 예방뿐 아니라 낙상과 신체 기능 저하, 나아가 와상 상태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비뇌는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저자는 그 핵심 방법으로 ‘유산소 운동과 뇌 트레이닝을 동시에 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운동으로 뇌의 혈류를 높이는 동시에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을 하면, 뇌의 여러 영역을 함께 자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운동하세요’, ‘두뇌 훈련을 하세요’라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도록 운동과 뇌 트레이닝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예비뇌는 나이에 상관없이 단련할 수 있다는 것.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90세 이후에도 건강한 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오래 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끝까지 또렷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한 뇌 건강 실천법을 담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