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보다 부족하다고 느끼던 한 소년이 주머니 속 다정한 쪽지들을 발견하며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자기 자신의 친구가 되어가는 따뜻한 여정
비교에 지친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고 스스로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법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주인공 로빈슨은 스스로가 다른 친구들보다 덜 똑똑하고, 덜 멋지며, 덜 유쾌하다고 생각해 자신이 조금도 특별하지 않다고 여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빈슨의 주머니에서 “너는 귀 기울여 들을 가치가 있어”, “너는 사랑받고 있어”, “너는 소중한 존재야”라는 다정하고 신비로운 작은 쪽지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쪽지를 하나씩 마주하며 로빈슨은 서서히 그 다정한 말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사랑하고, 마침내 나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가는 소년의 따뜻하고 뭉클한 성장을 다채로운 그림과 함께 담아냈습니다.
왕관이 맞지 않아도 괜찮아
MARIE-DUCHESS, SUPER PRINCESS
(원제: Marie duchesse maxi princesse)
by Coralie Ramon, ill by Églantine Ceulemans
그림책 ㅣ 36쪽 ㅣ 215×245mm
영국 대표 출판사 Hodder Children's Books, Bloomsbury, Piccadilly Press 등과 10년 이상 협업해 온 일러스트레이터의 신작
머리가 너무 커서 맞는 왕관이 없지만, 세상의 규칙을 스스로 바꿔버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다스리려는 당찬 공주의 유쾌한 모험
틀에 박힌 기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성장을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마리 뒤세스 공주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왕국을 다스리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키가 유난히 큰 데다, 머리가 너무 커서 어떤 왕관도 머리에 맞지 않는다는 큰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대관식을 치르지 못하면 어떻게 여왕이 될 수 있을까요? 온갖 방법을 써 봐도 머리에 맞는 왕관을 찾지 못해 곤경에 빠집니다.
여러 모험을 겪으며 마리 뒤세스는 억지로 자신을 왕관에 맞출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공주가 왕관에 맞추는 대신, 기존의 규칙을 바꿔버리면 되니까요. 왕관을 꼭 머리에만 써야 한다는 법이 없듯, 가장 아름다운 왕관은 바로 나만의 방식으로 쓰는 왕관이라는 통쾌한 해답을 보여줍니다.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야생동물들
FACE TO FACE WITH ANIMALS
(원제: Au plus près des animaux)
by Mathilde Boussion, photos by Laurent Baheux
논픽션 그림책 ㅣ 80쪽 ㅣ 226×252mm
20년간 아프리카 대륙과 북극을 직접 누빈 사진작가가 40여 점의 흑백 사진과 쉬운 이야기로 야생동물의 삶과 만남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하는 논픽션 그림책
현장감 넘치는 흑백 사진과 흥미로운 만남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야생동물의 생명력과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그림책
사진작가 로랑 바외가 약 20년 동안 아프리카 대륙과 북극을 여행하며 포착한 웅장하고 깊이 있는 흑백 사진 40여 점을 엄선해 엮었습니다. 표범, 순록, 사자, 북극곰 등 거친 야생 속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서로를 보듬고 뛰놀며 날아오르는 생생한 순간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습니다.
단순한 도감을 넘어, 사진작가가 야생의 현장에서 동물들과 직접 눈을 마주치며 교감했던 만남의 순간을 알기 쉬운 글과 함께 전합니다. 화려한 색감을 덜어낸 흑백 사진 특유의 몰입감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야생동물의 숨결을 바로 눈앞에서 보듯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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