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마코는 요즘 칠판 글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력검사 결과표를 집에 가져오자 엄마는 마코를 안과에 데려가고, 마코는 처음으로 안경을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안경을 고르는 마코는 걱정이 한가득입니다.‘안경을 쓰면 내가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어떤 안경이 나한테 잘 어울릴까?’
그런데 안과와 안경점에서 여러 가지 안경을 구경하다 보니 마코의 상상력이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걱정으로 가득했던 마음은 어느새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바뀌어 갑니다.
과연 마코는 자신에게 꼭 맞는, 세상에 하나뿐인 ‘단짝’ 같은 안경을 만날 수 있을까요?
처음 안경을 쓰게 된 아이의 불안과 설렘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안경을 ‘불편한 것’이 아니라 나를 더 잘 볼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친구로 바라보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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