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섹스, 죽음까지 다시 생각하다!
두 석학이 던지는 파격적인 삶의 질문
일본을 대표하는 생물학자 이케다 기요히코와 종교인류학자 우에시마 게이지. 같은 해, 같은 도쿄에서 태어난 두 석학이 인생의 황혼기에 마주 앉아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특별한 지적 대화를 펼친다.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고, 왜 질투하며, 왜 죽음을 두려워할까? 일부일처제와 결혼은 정말 자연스러운 제도일까? 인간만이 사랑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섹스와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곤충과 생물의 진화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생물학자와 세계 곳곳의 종교와 성지를 탐구해 온 종교인류학자. 서로 다른 학문적 시선이 만나 사랑과 성, 결혼과 불륜, 종교와 죽음에 관한 통념을 거침없이 뒤흔든다.
특히 성을 단순한 번식 수단이 아닌 쾌락과 소통의 진화로 바라보고, 죽음을 생명체가 획득한 하나의 능력으로 해석하는 등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삶의 질서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AI가 인간을 넘어설 미래부터 불로장생의 의미까지, 두 노학자의 대화는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되짚는다.
사랑은 본능인가 환상인가? 죽음은 끝인가, 삶을 완성하는 조건인가?
사랑과 욕망, 자유와 죽음.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질문에 두 석학이 내놓는 도발적이고도 유쾌한 인문학적 통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