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가 라가체 에 라가치상 수상 저자이자 전작 소설들이 4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 저자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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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소년, 낮에는 매 그리고 밤에는 표범, 그리고 모든 것을 뒤바꿀 비밀이 여기 있어요!
마법 그리고 오싹한 전설로 가득한 20세기 초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환타지 소설
1914년 발렌시아. 12살 소녀 암파로는 부모님을 잃은 이후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어요. 알레르기 때문에 그녀는 절대 햇빛이 있을 때 나가지 않아요. 하지만 사실은 암파로는 알레르기가 아닌 특별한 비밀을 지니고 있어요. 낮에는 매,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는 암파로는 이를 숨기고자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아가요. 그러나 마을에 놀이기구와 함께 장이 서자, 암파로는 이를 구경하러 비행하던 중 마술 공연 동안 토마스라는 한 소년이 표범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돼요. 암파로는 그도 자신과 같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야겠다는 필요를 느껴요. 그 소년은 설명할 수 없는 둘의 공통된 과거와 관련된 이미지와 기억을 깨어나게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럴 필요를 느껴요. 결코 동시에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없는 암파로와 토마스는 무례하고도 거부할 수 없는 한 소년 페페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뿌리를 찾아 나서요. 그리고 그들은 짙은 미스터리, 가족의 비밀 그리고 고대의 전설과 마주하며, 결국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힘과 용기를 내어야만 해요.
풍부한 일러스트를 더해 마법과도 같은 분위기의 놀랍고도 멋진 모험 이야기를 펼쳐 보여줘요. 우정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