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일대 종교학과 부교수의 신간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 추천

“요즘 젋은 독자들이 이 근사한 책을 통해 경이로움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슬람적 상상력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길 바랍니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 중 하나에 대한 놀랍도록 지적인 전기!

13세기, 페르시아의 자연학자이자 판사인 자카리아 콰즈위니(Zajariyya Qazwini)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으로 꼽히는, ‘자연사’에 대한 책을 저술했다. 바로 ‘경이롭고 희귀한 일들(Wonders and Rarities)’이다.
땅 위로는 황홀한 별들의 움직임, 땅 아래로는 다양한 광물들의 세목, 그리고 그 사이를 메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소상히 기술하며 우주에 대해 탐구한다.
고퀄의 삽화와 당시 최첨단의 과학이 실린 <경이롭고 희귀한 일들>은 이슬람 학교와 궁정에서 유통되며 마법과도 같은 자연의 힘의 비밀을 밝히고 수세대에 걸쳐 후대에 영감을 주었다. 콰즈위니의 자연에 관한 이 의미 있는 기록물은 처음에는 페르시아어와 아랍어로, 나중에는 터키어와 우르두어로 번역되어 수세기 동안 읽혀졌으나, 결국엔 중세적 무지를 상징하는 기이한 책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트래비스 자데는 선구자로서의 콰즈위니의 자리를 되찾아주며, 이슬람 철학ㆍ과학ㆍ문학의 역사에서 ‘경이로움’이 차지하는 위치를 극적으로 다시 새롭게 부여한다. 몽골 정복에서 유럽 제국주의의 부상과 이슬람 개혁에 이르기까지, ‘경이’는 무슬림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 - 감성적 반응, 미적 견해, 경건함의 수행, 인식적 상태로 구성되는 - 의 중심축이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식민주의적 근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경이로 가득한 콰즈위니의 우주는 무슬림이 시대착오적 미신과 환각에 빠져 살며 지구에 서반구가 있거나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것조차 모른다는 개념을 발달시키는 데 일조했다. 

콰즈위니의 사상과 그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를 복구하며, 저자는 이성의 힘과 사색의 즐거움을 통해 경이가 감각을 지배했던, 잊혀진 사상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저자는 예일대학 종교학과 부교수이며, 저서로는 “Mapping Frontiers across Medieval Islam”과 “The Vernacular Quran”가 있다.

식민지 이전의 미국부터 현재까지, 15가지의 음식으로 보는 미국의 역사!

미국 혁명을 대표하는 위스키부터 세계 2차 대전에 만들어진 스팸까지, 음식은 존재하는 시대의 사회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미국의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대표하는 15가지의 음식을 통해 유럽의 식민지 개척 이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역사의 주요 전환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이 책은 일상적으로 먹는 흰밀가루빵, 땅콩과 치킨 너겟과 같은 음식이 미국을 어떻게 만들어갔는지 보여준다. 원주민들이 기른 옥수수를 보고 식민지를 개척하던 영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오렌지가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그리고 껍질콩 오븐 요리에는 20세기 중반의 젠더 역할에 관한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식민주의, 세계화, 인종차별주의, 경제 침체, 환경 변화 등의 주제를 음식과 엮어, 어떻게 미국이라는 나라가 음식과 함께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권력이 정의의 기준, 자원의 배분, 영토의 지배와 처벌의 방식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능한지를 점점 더 결정지으며 정치 권력을 장악해나가고 있음을 폭로하는 책

유럽의 제국들이 20세기에 무너지면서 몇 세기에 걸쳐 세상을 지배해온 권력 구조가 재설립될 기회가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민주주의가 재탄생하는 대신, 침묵의 쿠데타가 일어났다. 즉, 전세계적으로 저지할 수 없는 기업의 권력이 탄생한 것이다. 

권력 장악을 위한 강탈의 기원에서부터 오늘날의 사회에 미친 영향에 이르기기까지 폭로하는 이 책은 두 명의 기자가 전세계 30개국을 조사하여 작성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자원이 어떻게 분배되고, 영토가 어떻게 지배되고, 그리고 정의가 어떻게 세워지는지를 현재 독재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제국의 부상에 대해 폭로한다.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필수적인 리더십, 즉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성과를 얻고 성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리더십은 어려울 수 있다. 때로는 가차없기도 하다. 코로나19는 많은 선임 리더들의 안정적인 삶, 건강 그리고 지속적인 성과에 큰 해를 입혔지만, 강력한 리더십은 지금도 모든 조직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경영진들은 이미 특히나 팀, 리더십과 높은 성과와 관련해서 엘리트 스포츠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에 익숙하다. 하지만 모두가 한 가지의 중요한 가르침의 놓치고 있다. 시초부터 지금까지 스포츠는 우리에게 더 나아지고 성과를 내고 성취하는 법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일을 지속적으로 결과를 내면서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방법을 보여줘왔다. 이 책은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런 교훈을 강조하고 독자 개인의 리더십에 있어 이 기술들을 적용하는 방법을 명확하고 실용적인 로드맵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만의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및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에 이 두 분야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이들의 통찰을 더해, 지속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당신과 당신이 이끄는 이들로부터 최고의 컨디션을 끌어내는 방법을 신선하고 역동적으로 설명한다.

스포츠 마케팅&홍보 에이전시인 Sports and Beyond의 설립자이자 이사인 이 책의 저자는 전문가적인 배경지식과 엘리트 스포츠의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결합하여 보여주는 그녀만의 특색을 바탕으로 영국 은행과 HSBC와 같이 잘 알려진 단체의 초대 받아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색과 폰트부터 정보 전달 디자인 그리고 패키징에 이르기 까지 그래픽 디자인의 모든 것을 다루는 개론서

그래픽 디자인을 처음 배우는 이들이 헤매지 않게 도와줄 책

디자인의 기본 용어를 배우는 첫날부터 최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낼 때까지, 이 책은 당신의 학습 여정에 딱 맞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풍부한 경험을 지닌 교육자이자 디자인 실무자가 쓴 이 책은 시각적 학습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맞춰 쓰여졌으며 그래픽 디자인 수업에서 다루는 모든 핵심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레이아웃, 서술, 기호학, 색, 타이포그래피, 제작과 맥락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포장 디자인과 광고에서부터 앱과 모션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시를 제공한다. 

책 전반에 걸려 실용적인 연습활동이 담겨 있으며, 실제 디자인 사례 연구가 또한 담겨 있다. 영감을 주는 다양한 전세계 디자이너들의 작업도 담겨 있다. 

이 개정판은 보다 더 다양한 범위의 디자이너뿐 아니라 더 깊은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및 민감성을 고려하였으며 디지털에 더욱 맞춰진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의 동향에 대한 더 비판적인 분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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