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분야의 인공지능의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 책은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이해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들은 GPT-4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결코 효과가 없을지, 무엇이 현실적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공저자로 기자가 함께 해서, 매우 읽기 쉽고 학술적이지 않다. 

빌 게이츠가 추천사를 썼고, OpenAI의 CEO인 샘 알트먼이 서문을 작성 중이다.

불과 몇 달 전, 수많은 사람들이 챗GPT의 놀라운 능력과그것이 불러일으킨 기이한 환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그것은 벌써 지난 2022년의 일이고, 이제 챗GPT의 4세대 버전인, 더 똑똑하고, 더 정확하고, 더 깊은 기술적 지식을 지닌 GPT-4가 가능해졌다. GPT-4와 그 경쟁자들과 추종자들은 이제 곧 의학 분야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 기술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GPT-4의 기술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직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그 기술이 결코 시도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이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독자들이 최첨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지난 몇 달 동안 초기 GPT-4를 사용한 세 명의 내부자들(저자들)을 따라가보며, 진단 개선, 환자 진료 요약, 프로세스 간소화, 연구 가속화 등 GPT-4의 중요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준비나 필터링 되지 않은, 훌륭하면서도  서투른, 실제 GPT-4 대화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대화에는 귀중한 맥락, 솔직한 논평, 실제 위험 통찰력, 그리고 최신의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들에 대한 주석이 달려있다. 인공지능 비서와 함께 보내는 의사의 하루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지금까지 이런 기술은 없었다. 의사, 환자, 의료 분야의 리더, 정책 입안자 또는 투자자 모두에게 AI는 깊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고, 어쩌면 생사를 결정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미리 정보를 얻고, 준비하여, 주도권을 갖을 수 있게 해준다. 

AI is about to transform medicine. Here's what you need to know right now. ''The development of AI is as fundamental as the creation of the personal computer. It will change the way people work, learn, and communicate--and transform healthcare. But it must be managed carefully to ensure its benefits outweigh the risks. I'm encouraged to see this early exploration of the opportunities and responsibilities of AI in medicine.'' - 빌 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