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나’는 오케스트라에서 첼로를 연주해요.
상상 속에서는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을 꿈꾸지만, 현실은 간단한 곡밖에 연주할 줄 모르지요.
“열심히 연습해서 꼭 어렵고 멋진 곡을 연주하고 말거야!”
연습의 연습을 반복하는 ‘나’. 오늘도 열심히 집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그 때, 갑자기 창가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폴짝 뛰어 들어왔어요.
그리고 고양이는 ‘나’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멋진 음악을 들려주지 않겠니?”
‘나’는 깜짝 놀랐지만 최선을 다해 연주를 들려주었어요.
그러자 너구리, 들쥐 모녀를 비롯한 여러 숲 속 친구들이 ‘나’의 방으로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는 제각기 챙겨온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아름다운 선율이 만들어지고, 멋진 오케스트라가 완성이 되었어요.
멋진 멜로디를 상상해보며 우리도 첼로 연주회에 가볼까요?
마음을 행복하고 평안하게 해주는 하모니를 감상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