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스윗한 스토리 불이 꺼진 책방의 창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고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모두가 꿈나라를 여행할 때, 고양이는 책방을 여행해요. 자,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그래! 심리학 코너에서 잠깐 낮잠, 아니 밤잠을 자자. 심리학 코너는 항상 마음을 편하게 해준단 말이야. 난 소설이 정말 좋아! 딱 내 취향이야! 책방 탐험을 하다 보면 뜻밖의 친구(?)를 만나기도 하지. 고양이는 책이 좋아요. 책에 둘러쌓여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책방의 곳곳을 누비고 다니다가 지칠 때면 맘에 드는 책을 찾아 그 위에서 곤히 잠이 든답니다. 그리고 아침해가 뜨기 시작하면 고양이는 서점 뒷편으로 모습을 감춰요. 저자는 애묘가이며, 우크라이나의 아동 작가입니다. @better.call.liub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