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를 하는 엄마, 아빠를 도와 미쿠도 어지러진 자신의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어요.
바로 장난감 친구들과 말이지요!
청소를 마치자, 예쁘게 잘 정돈된 인형의 집에 새로운 친구 루루가 찾아왔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이지요? 루루의 머리에 꽂혀있던 빨간 리본핀이 사라졌대요.
그래서 장난감들은 모두 힘을 합쳐 루루의 빨간 리본을 찾기로 했어요.
“루루, 이 반짝이는 빨간 것이 너의 핀이니?”
‘반짝이는 빨간 것’을 건네받은 루루는 이렇게 말했어요.
“아니, 그건 내 리본핀이 아니야. 미쿠가 찾던 빨간 반지잖아?”
결국 루루와 장난감 친구들은 빨간 리본핀을 찾을 수 있을까요?
깨끗하게 청소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는지, 생각치도 못한 발견을 하게되는 대청소는 참 즐거워요.
정리정돈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다같이 읽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