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남아 돌아다니는 천들을 활용해서 자수, 바느질, 뜨개, 패치 워크 등으로 멋지게 재탄생 시켜보자.
친환경, 재활용,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 개발 목표) 등 환경 보호에 관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남은 천으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는 문화가 일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업사이클링(필요 없는 물건을 재구성하여 사용하는 것)' 문화를 소개하며 원래 용도보다 훨씬 효율적인 쓰임새와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아이디어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즐겁고 보람있는 업사이클링 문화 실천. 어떻게하면 버려진 물건에 다시 생명을 불어 넣어줄지 고안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