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 저자. 운동을 싫어하는 운동지도사로 유명한 저자가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세심한 동작들을 소개한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에 시간, 돈, 노력을 쓰지 않고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 양손을 꼭 쥐고 기지개를 필 때는 어떤 운동을 접목시킬 수 있을까? 코어(배)에 힘을 꼭 쥐고 각도를 변화시키며 늘리는 것 만으로 복근에 자극이 전달된다. 부피가 큰 근육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칼로리도 더 많이 소요가 된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을지 않을까? 여러분이 무심코 움직이는 동작에 살이 빠지는 운동 요소를 넣어서 자각이 없는 상태에서 칼로리를 계속 소모하는 것이다.
원푸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금식, 유산소 운동 등에 지친 당신에게 효과좋은 다이어트법을 전수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간자키와 진나이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과 다짐을 했다. 두 소녀는 고등학교 2학년으로, ‘아티스틱 스위밍’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늘도 뙤약볕 아래 수영장에서 연습에 몰두하던 진나이. 실수로 그만 큰 사고를 당하게 된다. 다시는 수영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좌절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진나이는 간자키가 매일 연습으로 바쁘자, 혼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리고 머지 않아, 같은 반 친구인 니시지마라는 여자 아이와 자연스레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진나이와 멋지게 호흡을 맞추던 시절을 되돌리고 싶었던 간자키는 두 사람의 관계에 질투를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