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말로 가계를 꾸리는데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장을 보기가 두려워지는 요즘. 그 밖에도 수도세, 전기세를 비롯한 우리 생활에서 무시할 수 없는 비용들도 함께 오르고 있어 듣도보도 못한 금액이 청구되었다는 집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여윳돈을 만들기 위해 ‘절약해야지!’, ‘생활 수준을 조금이라도 낮춰야지!’라고 결심하는 가정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소비욕구를 꾹 참고 아끼기만 하는 생활은 고단하고 우울할 따름이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려한다. 자칭 타칭 ‘구두쇠 여왕’이라고 불리는 저자의 ‘절약하는 일상’을 엿보기로하자. 구두쇠의 인생도 즐겁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그녀의 소비 습관. 이 책에서는 저자가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일러스트와 함께 구성하여, 쉽게 절약 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심코 쓰레기통에 넣어버리는 물건들 속에서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맛보길 바란다. 어떻게하면 쓰레기가 보물이 될지 고안하는 과정이 즐겁다는 저자.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왠지 행운을 거머쥔 것 같은 기쁨. 그런 설레임을 소중히 하는 것이 저자의 구두쇠 라이프이다.

‘구두쇠’라하면 마음의 여유가 없고 성질이 고약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저자의 절약을 취미삼아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고정관념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이다. 절약 습관 속에서 인생을 즐기는 힌트를 얻어보자.

사소한 실패, 사소한 트러블, 사소한 갈등으로 예상치도 못하게 깊은 상처를 입거나 절망에 빠진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꺾이기 쉬운 철사와 같아서 작은 일로도 마음에 피로가 쌓이고 그 결과, 무엇을 해도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자신의 가능성이나 미래를 스스로 외면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꺾이지 않는 마음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단단한 마음을 갖게되면 매일 모든 일에 충실하게 되고 미래가 기대로 가득하게 된다. 

인기 심리 상담사가 위인들의 지혜를 활용하여 독자들의 삶을 풍요롭게하며 단단한 마음의 중심을 세워주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책이다.

 내가 만드는 나만의 세상에 하나뿐인 인형입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헤어스타일 차트'를 따라가다 보면, 꼭 만들고 싶은 인형의 헤어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가발 타입도 만들 수 있으니 매일 다른 헤어스타일과 머리 색깔을 즐길 수 있어요.

'아기 돌보기'는 기저귀 갈기, 아기띠 등 실제 아기처럼 돌보는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인형과 아기에 어울리는  각각 옷과 소품을 만드는 방법도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모두 실물패턴 포함

그리고 만들고 자신을 알아가는 여행을 떠나보자.

자아가 눈부시게 성장하는 아동기의 아이들은 점점 마음을 닫기 시작한다. 이전보다 상처를 쉽게 받으며 기분의 변동이 심해지기 때문에 부모로서 매우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그럴 때는 표현 아트 테라피를 시작해보자.

표현 아트 테라피는 그림을 그리는 것 뿐만 아니라 몸과 목소리를 활용하여 느낌 그대로 창작이나 표현을 보여주는 종합적인 심리치료이다. 저자는 표현 아트 테라피스트 겸 그림책 작가인 요시다 에리로, 아이들이 혼자서도 마음껏 치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유연하게 만들면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표현 아트 기법을 통해 마음을 배우고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스텝 바이 스텝식’의 워크북이다. 색연필이나 스케치북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판타지 세계를 주제로, 도전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느끼는 것’, ‘창작하는 것’, ‘표현하는 것’, ‘탐구하는 것’에 대해 즐겁게 배우는 동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존감이 형성되는 과정을 경험할 것이다.

사이토 다카시 선생님이 알려주는 ‘언어를 선택하는 힘’.

“다행이다!”, “괜찮아” 와 같이 상대를 배려하는 ‘폭신폭신 표현’

“시끄러워!”, “저리가” 와 같이 상대를 아프게 하는 ‘뾰족뾰족 표현’

여러분은 어떤 표현을 하고 싶나요?

어렸을 때부터 반드시 습득해야 할 폭신폭신 부드러운 표현의 힘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신이 내뱉은 말에 따라 상대의 기분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하고, 적절한 단어를 선택하는 힘을 길러봅시다.

구슬, 젤리, 꽃봉오리속! 빤히 바라보다가 안으로 쏙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안에서 밖을 보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상상해봐!

자, 나를 따라해보렴!

부드러운 터치감과 선명한 색채가 만나 몇 번이나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책.

단순한 눈물이 아닌 의미가 있는 눈물! 미소가 신이 주신 꽃이라면 눈물은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와우 와우 ......"

창문 밖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곰은 걱정과 호기심으로 소리를 따라가다 고통스럽고 무서워 눈물을 흘리는 펭귄, 양파를 자르다 눈물을 흘리는 사자, 엄마를 그리워하는 기린, 행복해 눈물을 흘리는 물고기, 지구의 재난에 슬퍼하는 코끼리, 아름다운 석양에 감동한 미어캣을 만나게 됩니다.

곰은 눈물이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이유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눈물은 슬픔이기도 하지만 해방과 힘이 되기도 합니다. 누가 눈물을 흘리기 위해선  슬퍼해야 한다고 말하나요?

부모의 사랑은 한 편의 부드러운 시입니다.

그것은 연애편지입니다. 들리나요?

모든 어머니는 똑같고 모두 아이의 탄생을 고대합니다.

아이가 있으면 엄마의 세상은 달라집니다.

아이가 울면 엄마는 정신이 없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면 엄마는 용감한 척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아이는 곰으로 자랍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들리나요?

작가의 부드럽고 섬세한 글과 감성적인 그림, 진심 어린 호소가 모든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대만판 어머니의 나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