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진지함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놀랍도록 다양한 방식에 대해 고찰한다. 진지함은 가장 강력한 감정이지만, 어쩌면 완전히 진지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가장 가슴 아픈 감정이기도 하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제임스, 사르트르, 오스틴, 아감벤과 같은 철학자들과 셰익스피어, 바이런, 오든, 오웰과 같은 작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중요성, 의도 혹은 실제로 의미를 부여하는 여러 방법, 진지함, 엄숙함, 긴급함, 후회, 경고, 시련과 같은 다양한 진지함의 유형과 관련된 언어적 그리고 의례적 행동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인간은 대부분의 동물보다 훨씬 더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완전히 진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밖의 이유에서 인간은 비인간 동물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실 인간은 진지해야 할 일을 진지하게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항상 갖고 있다. 결국 진지함은 다양한 종류의 형식화 또는 양식화된 관행에 따라 좌우된다. 저자는 인간은 그저 즉흥적으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진지함의 방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 방식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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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UPON A TIME THE EARTH
(원제: Il etait une fois la Terre)
by Pierrick Graviou, Erik Orsenna, ill by Serge Bloch
분야: 과학
사양: 176쪽, 190*24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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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와 지구의 탄생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비전문적인 용어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이 책은 50개의 장을 통해 광물의 생성부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지형의 형성, 최초의 생명체의 출현, 그리고 인류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기원에 대한 매혹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옛날 옛적에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보다 훨씬 이전에 존재했던 지구가 있었습니다.... 지구의 특별한 역사를 이해하려면 우주의 기원, 물질의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물질은 우리 아래의 땅, 물, 공기, 식물, 동물뿐만 아니라 이 책의 종이, 이 책의 두 저자 그리고 모든 독자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옛날 옛적에...
이 이야기는 모든 이야기의 어머니격인,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없었다면 우리는 여기 있을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전벨트를 매세요! 우리가 제안하는 여행은 무한히 큰 것에서 무한히 작은 것까지, 무한히 나이든 것에서 무한히 어린 것까지 당신을 멀리, 멀리 데려다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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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YOUR FAULT
: Why Childhood Trauma Shapes You and How to Break Free
by Alex Howard
분야: 자기계발
사양: 272쪽
담당: 서소나 팀장 (sona.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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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전 스페인, 루마니아, 러시아, 아랍 판권 계약완료
'진심 어리며, 강력하고, 훌륭하다. 지금까지 읽은 트라우마에 관한 최고의 책' - 릭 핸슨Rick Hanson 박사,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링 저자
'독자들은 이 책이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것이라 느낄지 모르지만, 이것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 안드레아 나카야마 Andrea Nakayama, 기능의학 영양사, 교육자
'중요한 메시지를 담은 강력한 책: 트라우마는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하지만 치유가 가능하다.' - 피터 A. 레빈 Peter A. Levine <트라우마 치료> 저자,
'이 책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치유함으로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으로 들어가도록 독자들의 신경계를 리셋하고, 정서적 회복력을 기르고, 사랑하는 자기 관리를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주디스 올로프 Judith Orloff, <나는 초민감자입니다>의 저자
유아기의 트라우마가 당신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문제를 돌파하는 법
변화를 부르는 이 자기계발서는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임상적으로 인증된 치유 리셋 계획을 선사한다. 이 강력한 자기계발서는 당신이 과거를 보는 방법을 바꾸고 현재의 삶에 큰 변화를 부를 것이다.
우리는 어릴 적의 경험의 영향을 받는다. 좋은 경험, 나쁜 경험 모두 말이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그 어릴 적 겪은 패턴에 의해 조금은 망가진 어른이 되어 온전히 느낄 수도 없고 자신과 타인과 지속 가능한 긍정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치료사인 알렉스 하워드는 자신의 아동기 트라우마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그리고 본인은 어떻게 회복했는지를 풀어 나간다.
아이는 정서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주변인에게 의존적이다. 나라는 경계, 안전과 사랑의 욕구 말이다. 이런 핵심 욕구들이 채워지지 않으면 성인기에서의 적합한 정신 건강의 양식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성인이 된 우리는 스스로 이런 욕구를 채우는 법을 배울 수 있지만, 우선 우리의 일부가 되어버린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 어릴 적 트라우마는 마주하고 치유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고통을 준다. 자신과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활용해 이 책의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아동기에서 형성된 자신만의 청사진을 보고 이해하게 도운 후, 치유를 위해 임상적으로 인증된 리셋 계획을 제공한다.
당신의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더 견고한 자기 영역을 세우며 정서에 연결하여 건강한 관계를 맺자.
저자소개: 알렉스 하워드
치료사인 알렉스 하워드는 세계적인 의료 기관인 Optimum Health Clinic의 설립자이다.
https://www.alexhoward.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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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지혜와 과학적 연구를 결합하여, 명상에 대해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책으로, 하루 3분만으로도 개인적인 삶에 대한 평생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과감히 약속하는 책
명상과 마음챙김은 우울증 및 기타 일반적인 건강 문제에 대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명상이 바쁜 일상에서 균형과 웰빙을 달성하는 길이라는 것을 대부분 이미 알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명상은 특정한 공간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하루에 3분씩 14주, 총 5시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을 통해 정신적 경험의 균형 찾는 다른 명상법을 제시한다. 명상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이 없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한 책으로, 이 명상법을 배우고 일상 생활에 접목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과학자이자 평생 불교 철학을 공부해왔다. 생물물리학 및 과학의 역사와 철학을 전공한 그는 런던의 한 병원에서 생체 전자 연구 부서를 이끌다가 자신의 생명공학 회사인 Phytopharm Plc의 CEO가 되었다. '불자 사업가'로 알려진 그는 2007년에 은퇴하여 자신의 수행을 심화하고 명상을 가르치며 유명한 티베트 라마 타탕 툴쿠의 장녀인 아내 왕모와 함께 인도에서 Light of Buddhadharma 재단을 운영하는 데 전념했다. 버클리에 있는 Dharma College의 선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캘리포니아와 인도를 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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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AL GUIDE TO PARIS
(원제: Guide de l’archi a Paris)
by Philippe Simon
분야: 여행
사양: 144쪽, 135*1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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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통해 파리라는 도시를 재발견하게 해주는 8가지 여행 루트를 제공하는 책
모든 예술 중에 건축은 의심할 여지없이 우리가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예술이며, 으레 모든 익숙한 것들이 그러하듯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이 안내서가 제시하는 8가지 도보 여행 루트는 수세기 동안 도시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파리의 건축물을 통해 파리라는 도시를 발견 혹은 재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조화로운 구성과 이질적인 건축 양식이 번갈아 나타나는 대조가 풍부한 도시인 파리는 낮과 밤에 걸쳐 끝없이 탐험할 수 있고,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이다.
- Route 1 – The canal route: From Place de la Bataille de Stalingrad to Place de la Bastille
- Route 2 – Industrial Paris: From the Place du Colonel Fabien to the Porte de La Villette
- Route 3 – Going back in time: From Parc de Bercy to the Arènes de Lutèce
- Route 4 – Modernity at work: From the Porte de Saint-Cloud to the Place de l’Étoile:
- Route 5 – Places of power: From La Madeleine to the Unesco headquarters
- Route 6 - On top of the city: From the hill of Montmartre Parc Monceau
- Route 7 - The Left Bank: From the Cité Universitaire to the Latin Quarter
- Route 8 – The historic centre: From the Pont-Neuf to the 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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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MICRO AMIGURIMI
by Steffi Glaves
분야: 취미
사양: 128쪽, 210*273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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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해양 생물, 혹은 마법사와 용에 이르기까지 좋아하는 아이템을 골라 아주 아주 작고 귀여운 코바늘 인형을 떠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요정의 숲, 마을, 과일과 채소, 음식, 동물, 학교, 여행, 우주, 해양 생물, 신화와 전설 이렇게 10가지의 주제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장에는 10개의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책의 가장 앞부분에는 기본기 그리고 마지막에는 테크닉에 관한 설명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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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EXTINCTION : Beginning Again At The End by Ben Ware
철학, 사회, 환경
Verso Books | 24년 1월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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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선고를 받은 지구.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둔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칸트의 '만물의 종말'은 이제 더 이상 철학서 속의 이론이 아니다.
철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며, '멸종'은 현재를 바라보고 또 이해하는 렌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신간에서 오늘날 급진적 정치는 단순히 '최악을 피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끝에서 다시 시작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현 인류뿐만 아니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다음 세대를 위해, 심각하게 병들었지만,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이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는 정치적, 경제적, 환경적 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에 대한 이런 식의 접근은 우리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해결책을 배양할 수 있는 해방의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런던 킹스 칼리지 산하 '철학 및 시각 예술 센터'의 공동 소장이다.
또한 대륙 철학, 비판 이론 및 모더니즘 미학에 관한 수많은 책의 저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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