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이 들지 않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불안감만 커져가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답답함과 짜증에 지쳐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사회 생활을 하면서 감정 컨트롤을 자유자재로 해낼 수 없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사람들이 날로 늘고 있다. 이렇게 네거티브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바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행동치료법’. 실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활용되고 있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잡히는 치료법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더이상 사회 생활 속에서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
수많은 유명 인사들을 상담해온 저자만의 다양한 사례를 눈여겨 보며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보자.
입 밖으로 내뱉는 말과 무의식 중의 행동들, 직접 고르는 옷과 화장까지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 과정 속에서 자아는 점점 옅어져간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이 ‘자세’이다. 허리를 쭉 펴고 움츠러든 어깨를 당당히 내민 후, 깊은 호흡을 내쉬면서 걸어보자. 이전과 다르게 걸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남들이 보는 당신의 모습도 아름다워진다.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은 타인을 향했던 의식을 내 자신에게 돌리는 첫 걸음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뭐라고하든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 한 번 뿐인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당당히 살아가길 바란다.
먹보 너구리 포코타는 다람쥐나 들쥐가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다양한 나무의 열매를 모으고 있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도 따라하기 위해 나서지만, 좀처럼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기운이 빠진 포코타의 곁에 누군가 다정하게 말을 거는데....
시모가와라 유미의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로 전하는 너구리의 겨울나기.
‘모두가 저마다 잘하는 것이 반드시 있단다’라는 교훈을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저자의 말(일부 발췌)>
인내력이 강한 사람, 달리기가 빠른 사람, 목소리가 예쁜 사람,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 눈치가 빠른 사람 등 우리 인간도 저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나의 기준을 두고 본다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구분될 수밖에 없지만, 여러가지로 비교해본다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점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