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0이 없는 수학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수천년동안 0이 존재하지 않는 수학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시작점, 부재의 존재, 비움의 구체화, 무한으로 향하는 열린 문인 0은 수학적 혁명이자 철학적 혁명이기도 하다. 그리스, 중국, 마야, 인도, 아랍과 이슬람 세계, 라틴 서부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시간, 공간을 넘나드는 0의 역사는 진정한 의미에서 범세계적인 이야기이다. 

저자는 국립 통계 및 정보 분석 학교의 졸업생입니다. 이탈리아 트렌토 대학교의 연구원이자 학자, 강사로 활동 중이며 그리스 수학사 전문가이다. 여러 권의 대중 과학서를 집필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공간과 시간이란 무엇일까? 천체의 낙하와 별의 움직임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블랙홀의 가장자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며 풍부한 삽화가 담긴 책으로, 우주가 언제, 어떻게, 왜 생겨났는지 설명한다. 오늘날 우주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두 기둥의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 물리학의 가장 위대한 이론인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 물리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이론 물리학 및 응용 수학을 전공하였으며, 과학과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16세에 그는 우주를 둘러싼 가장 복잡한 과학 이론을 발견하고 이해하기 위해 YouTube 채널 ScienceClic을 만들었다. 현재 25세인 그의 실감나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동영상은 수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의 채널은 현재 3개 언어(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로 방송되고 있다.

• 미슐랭 스타 셰프와 물리학자, 화학자이자 연구가가 함께 쓴,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군침이 돌게 하는 푸드 페어링의 과학에 관한 책 
• 다양한 식재료 페어링 뒤에 숨어 있는 화학의 역할을 배우면서 요리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책 

• 80가지의 과일과 채소 별, 미슐랭 스타 셰프가 제안하는 총 1,500가지의 창의적인 페어링과 레시피 담김

과일이나 채소, 초콜릿, 혹은 향신료 하나하나에 수백 가지의 향과 냄새 분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를 알고 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해진다!

푸드 페어링은 화학을 이용해 재료 조합을 합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화학 외에도 맛은 향, 냄새, 질감, 온도 등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푸드 페어링을 알고 나면 더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 수 있다. 저자들은 80가지의 일상적인 과일과 채소 별, 두 가지 혹은 세 가지로 짝을 이룬 페어링을 제안한다. 재료 별 페어링 제안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아로마 휠에 담겨 있으며, 페어링 제안은 구분하기 쉽게 색으로 표현되어 있는 14가지의 향 노트로 분류되어 있다. 짝을 이루는 두 가지 혹은 세 가지의 아로마 성분이 만나, 어떻게 우리의 미각과 후각을 깨울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 섬세한 향기를 지닌 꽃은 미적 조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끝없는 영감의 원천이. 꽃은 집과 정원을 장식하고 수천 년 동안 장식용 모티브로 사용되어 왔으며, 뒤러, 호쿠사이, 모네, 반 고흐, 오키프, 워홀과 같은 예술가들의 걸작의 주요 소재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아름다움과 조화를 추구하는 예술가들에게 꽃이 어떻게 영감이 되어주었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WOMEN AND POLITICAL THOUGHT (12종)

분야: 정치

사양: 200쪽 

⚡저자의 데뷔소설! 독일, 프랑스, 스페인, 리투아니아 판권 계약

"내 주위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세상, 나는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만해"

새로운 세대를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새로운 목소리의 책

"이 보다 더 나은 데뷔는 없다. 

욕망과 두려움의 독특한 조합인 청소년기라는 주제와 함께

이 책에는 우리 모두와 관련있는 새롭고 신선한 무언가가 있다" - 파올로 조르다노

아름다운 리비아. 

리비아는 행복한 가족, 친한 친구, 그리고 그녀의 또래 십대들이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바람을 받으며 달리는 리비아는 그 누구보다도 빠르다...그녀가 넘어지기 전까지 그랬다.

어느 날 리비아는 시력 상실을 일으키는 눈의 유전적 장애인 망막 색소변성증 진단을 받게된다.

이 병으로 인해 그녀 앞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해가 짐과 동시에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마주한다. 핀과 같이 작게...그리고 모든 것이 어둠 속에 가라앉는다.

성장하는 것이 약점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면, 리비아의 게임은 다른 이들의 것보다 조금 더 어려울지 모른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다른 사람들처럼 되기만을 원한다면, 나의 한계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남들보다 일찍 놀고 할 수 있는 건 다 시도하면 돼요.

물론, 리비아가 보지 않고 사는 법을 배우려면 약간의 무모함(그리고 많은 관심)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실화에 영감을 받은 <핀>은 10대인 리비아가 마주한 삶의 묵직함에 대한 가장 비밀스럽고 말할 수 없는 인간의 감정에 관한 섬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잿더미에서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도 잃어버린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강렬한 증언과도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