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장의 살인(屍人荘の殺人)》의 저자가 쓴 오컬트 미스테리 청소년 문학.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이 끝났다. 유스케는 자신의 오컬트 취미를 학교 신문 만들기에 쏟아붓기 위해 학생 기자에 입후보한다. 학생들 사이에서 수수하고 귀찮다고 여겨지는 학생 기자의 인기는 낮다. 이걸로 마음껏 무서운 이야기를 학교 신문에 쓸 수 있다!…그런데 왠지 반장을 할 것 같았던 사츠키도 입후보하게 된다.

우등생 사츠키가 학생 기자를 선택한 이유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사촌언니 마리에게 있었다. 마리는 1년 전 마을 축제 전날 광장 한복판에서 죽었다. 현장에 흉기는 없었고, 울창하게 쌓인 눈에는 첫번째 발견자의 발자국 외에는 남아 있지 않았다. 즉 자살 가능성은 없고 마리를 죽인 범인이 눈이 쌓이기 전 흉기를 가져갔을 것이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수사가 진전되지 않는 가운데 사츠키는 마리의 유품인 컴퓨터 속에서 마을의 7대 불가사의 파일을 발견한다. 얼핏 보면 현지에 전해지는 괴담을 모은 것 같았지만, 모두 어딘가 이상했다. 더구나 7대 불가사의에 일곱 번째 사건이 없다. 경찰은 이 부분에 이상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마리에게는 괴담을 모으는 취미 따위 없었다는 것을 사츠키는 잘 알고 있다.

‘마리가 남긴 7대 불가사의에 뭔가가 있다’ 그렇게 생각한 사츠키는 학생 기자가 되어 「7대 불가사의」의 수수께끼를 풀려고 한다. 유스케는 오컬트를 좋아하는 관점에서 수수께끼를 추리하지만 사츠키는 어디까지나 현실적으로 마리의 의도를 짐작하려 한다. 두 사람의 추리를 듣고, 세 번째 학생 기자인 미나가 냉정하게 결론을 내린다…….

죽음의 수수께끼는 정말 '오쿠고 마을의 7대 불가사의'에 숨겨져 있을까? 세 명의 학생 기자들이 풀어내는 초등학교 생활 마지막 수수께끼. 청소년 추리 장편 소설의 새로운 막을 여는 작품이 될 것이다.

“43세의 가을, 말기 암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오래 살지는 못할 것이라는 통보도 덤으로 받았다.

내게 얼마의 시간이 주어질지, 과연 이 책을 다 쓰고 생을 마감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수많은 날짜들이 등장한다. 과연 그 때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그리고,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 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시작하는 글 중에서

2018년 봄, 40세의 출판 편집자인 저자 오카다 린타로는 꿈과 희망과 긴장감을 가득 안고 1인 출판사 ‘미즈키 서림’의 문을 열었다. 그 때부터 그는 5년 간에 걸쳐 자신의 블로그에 일기를 써왔다. 이 책은 그 수많은 일기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기고 싶은 에피소드를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또한, 과거 일기 속에서 말기암을 선고받은 저자의 삶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

-동경하는 미술관에서 명화를 보는듯한 감동적인 체험!

-일본 유명 도슨트가 안내하는 ‘세계 미술 여행’

-명화의 뒷이야기부터 미술사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지적 만족감

-세계적인 13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둘러보는 여행!

세계적인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명화를 둘러보고 설명을 듣는듯한 체험을 맛볼 수 있는 책.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유명 도슨트인 저자가 전하는 명화의 모든 것. 예술 작품에 대해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입문자)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노후가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아직 겪어보지 않았으니까가 아닐까?

평범한 나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올까?

피부나 신체적인 변화는 왜 일어날까?

노후 자금은 실제로 얼마나 필요할까?

왠지 알듯 말듯한 노후 대비. 

아마도 불확실하고 잘 모르는 것이 노후에 대한 불안의 원인이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나다운 노후를 보내는 사람들의 사례나 전문가가 알려주는 신체적 변화와 대처법, 노후자금의 개념과 대비를 소개하고 있다. 모두 기본에 충실한 해설과 스탠다드한 해결법이지만 분명, 모든 불안감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마법 같은 방법은 유감스럽게도 이 세상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일어날 법한 일을 알고 대비하기'가 왠지 모를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섭식장애, 강박증 등 저자의 다이어트 고군분투기와 개선과 극복 방법까지 한 권에 다룬 책.

건강이란, 다이어트란 무엇일까? 다이어트를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몸과 마음의 메커니즘을 알고 무리없이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알기쉽게 영양을 통한 몸과 마음의 메커니즘을 전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다면 아래 네가지 포인트를 사전에 숙지해야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음식과 감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칼로리 지옥에 살게되면 체중 감량은 성공하지 못한다.

-뇌와 위장의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식욕과 사고를 관장하는 뇌의 호르몬에 필요한 영양소와 역할.

몸과 마음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멀게만 느껴졌던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제한을 제한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다이어트. 

<목차>

제1장: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저마다 다르다

제2장: 몸과 마음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제3장: 음식은 곧 나 자신! 영양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라

제4장: 영양소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꼭 필요한 것

제5장: 섭식장애와 개선방법

제6장: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폭신폭신 부드러운 휘핑 크림도, 꾸덕하고 깊은 맛이 매력인 크림 치즈도 생크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그저 우유만 있다면 누구든 만들 수 있다! 우유라서 더 안심할 수 있는 저칼로리 디저트! 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우유의 대변신을 기대해보자.

유튜브 채널 17만 명 이상! ‘요리 교실 Bon’채널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저자가 우유로 직접 만드는 크림과 치즈로 53가지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생크림의 칼로리 절반! 만드는 방법은 간단! 맛도 영양도 풍부한 우유의 놀라운 변신을 경험해보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하는 아기의 첫 인형 선물, 퍼스트 토이.

그 중에서도 애착 인형이라는 테마에 맞게 구성한 한 권.

이 책에는 아이들의 첫 번째이자 오랜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인형(25cm~35cm 크기) 만들기 방법이 다양하게 실려있다. 인기가 많은 강아지, 곰돌이, 토끼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가득하다. 소재는 민감한 피부에 닿아도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는 세척이 가능한 천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