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에 펼쳐진 세계에서 만나기로 한 두 마리의 고양이. 반짝반짝 빛나는 우주의 나뭇잎이나 무지개의 밑동에 둥실둥실 구름을 모아 두 고양이가 열심히 만들던 것은 바로 무엇일까요?
“우리를 알아볼까?”
한편, 지구에서는 주인공 케이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방긋.
먼저 떠나보낸 고양이를 생각하며 고양이와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코멘트>
반려동물을 키우는 즐거움과 어려움, 그리고 이별의 슬픔을 따뜻한 이야기로 전해주는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수채화로 고양이와의 유대감이 생동감있게 표현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미취학 아동부터 반려동물을 먼저 떠나보낸 어른들에게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을 만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