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5~28일 51회 개최를 앞두고 막 발표된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경쟁부분 후보작 소개드립니다.
검토 원하시면 신청 부탁드립니다.
📧 신청&문의: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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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경쟁부문/최고의 만화책 후보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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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US CHRISTIE (원제: DES MAUX À DIRE) by Beatriz Lema
184쪽 ㅣ 190*260mm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 선정작 및 Fauve des Lycéens (고등학교 부문) 선정작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가슴 아픈 마음의 외침이자 어린 나이부터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를 돌봐야만 했던 딸의 엄마에 대한 사랑의 선언으로, ‘사랑이란 진정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책
가난하고 가부장적인 카톨릭 스페인 가정의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갇힌 한 여성의 비극적이고도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초상화를 그려낸 책
#모녀관계 #사랑 #종교 #양극성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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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GING DRIFTING (원제: Creuser Voguer) by Delphine Panique
248쪽 ㅣ 175*240mm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 선정작 및 Fauve des Lycéens (고등학교 부문) 선정작
🏆2023 Prix Bulles d’Humanité // Prix des libraires festival Gribouillis 수상작
실존하는 10가지 직업에 대한 10가지 거짓 증언
비정규직의 고용 불안정, 여성의 지위, 과도한 세계화, 경제 이주 등 뉴스의 헤드라인에서 따온 주제를 기발한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다룬 다큐멘터리 만화
여성, 이주민, 그중에서도 미혼모인 고향을 떠나온 이들, 즉, 지배 세력에 가장 취약하고, 일자리 측면에서 가장 불안정하며, 가장 가난하고, 결코 이야기되지 않는(때로는 현실이 숨기고 있는) 인구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성 #이민자 #노동자계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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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GVINER (원제: Le Necromanchein) by Matthias Aregui
104쪽 ㅣ 225*305mm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 후보작
개, 고양이, 의심, 그리고 유령(!)이 등장하는, 재미있으면서도 놀랍고 가슴 아프면서도 섬세한 작품
예술가 한스 폰 유푸리와 존 모로세는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지내온 사이이다. 폰 유푸리와 그의 고양이 그림은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미술계는 모로세를 아웃사이더로 취급했다. 창작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로세는 자신에게 적합한 붓과 색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피난처로 삼게 되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잘못된 의구심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 용품 가게가 애완 동물 가게로 바뀐다. 그에게는 재앙 같은 일이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 수도 있었던 붓 대신, 모로스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의 낡고 작은 집에서, 옛 미술학교 동창의 거대한 집의 작업실 그늘에서, 모로세는 헌신적인 새 동반자를 발견하게 되고, 운명이 마침내 그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한 건 아닌지 놀라움과 함께 궁금증을 갖게 된다.
#예술 #반려동물 #러브스토리 #소셜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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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L’S FACE (원제: Le Visage de Pavil) by Jérémy Perrodeau
160쪽 ㅣ 210*290mm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공식 경쟁 부문 후보작 및 Fauve des Lycéens (고등학교 부문) 후보작
🏆2024 Grand Prix de la Critique ACBD 후보작
공상 과학 이야기 속에서 초자연적인 것들의 역할을 탐구하는 강력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크리스탈! 제국! 이것은 하늘에서 떨어진 낯선 이방인이 말할 수 있는 유일한 단어이다. 저주를 받은 그의 우주선이 우리 왕국에 불시착했다. 그는 그가 주장하는 것처럼 그저 서기관일까요? 스파이가 아닐까? 하지만 라표자 사람들은 그를 대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는 손님으로 대접 받지만, 그는 제국을 향해 다시 출발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일요일 업무를 도와야 한다. 호대에게 영광을! 그래서 제국의 평범한 시민이었던 파빌이 외딴 마을 라표자의 일상에 빠져들게 된다. 바쁜 제국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서 서기관은 기념비적인 토템의 얼굴을 바꾸고, 신기한 유물을 채취해 녹여 새로운 순환의 일부로 만드는 등 주민들의 소박한 삶을 강조하는 의식들을 관찰한다. 이러한 미스터리를 통해 파빌은 폭풍의 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만 건너 금단의 섬, 가면을 쓴 이들이 오는 곳, 아무도 보지 못하지만 모두가 경배하는 존재, 호대의 고향으로.
저자는 어슐라 K. 르 귄 식으로 역사, 문화, 종교, 관습이 다른 이국적인 세계를 그려낸다. 그러나 그의 민족주의적 이야기는 곧 파빌의 신념을 뒤흔드는 진정한 미스터리로 이어지며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을 선사한다.
#SF #신화 #종교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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