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 NOAH 1&2 (원제: EDDIE & NOÉ: Plus Chauds Que le Climat!(1) / Les Agitateurs (2)) by Max de Radiguès, ill by Hugo Piette
80쪽 ㅣ 210*285mm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아동 부문 후보작 (2권)
🏆2023 Prix du livre engagé pour la planète Festival du livre jeunesse de Mouans Sartoux 수상작
🏆2023 Prix Graines d’écolectures 후보작
🏆2023 Prix littéraire des jeunes caladois 수상작
🏆2023/2024 Prix collégien du Livre environnement 후보작
🏆2024 Prix des dévoreurs de livres 2024 (13 years old category) 후보작
인종차별, 동성애 혐오, 환경, 사회적 불평등, 섹슈얼리티 등 오늘날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제를 솔직하게 다룬 2부작 시리즈 "섹스 에듀케이션"을 연상시키는 작품
세 명의 트렌디한 십대 에디, 노아, 사라가 자신만의 운명을 개척해나가고, 정치적인 문제에 뛰어들어, 상큼한 열정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아요. 유머러스하고도 가볍고, 친절한 시선으로, 관습을 뒤엎고 내일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느라 분주한 '깨어 있는' 세대의 모습을 극적으로 그려내요.
1권. 에디와 노아: 기후보다 더 뜨거워!
에디와 노아는 오랫동안 절친한 친구였으며, 중학교에 진학한 지금은 같은 이상을 가지고 있어요. 두 사람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기후 변화에 맞서는 것이에요. 수업에 빠지고 시위에 참여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요. 이 쓰레기 같은 세상을 만든 어른들은 그냥 넘어가면 되니까요. 사실, 에디와 노아는 그레타 툰베리가 그랬던 것처럼 어른들이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학교에서 기후 파업을 조직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 여자아이가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우정을 시험에 들게 할 줄 누가 짐작이나 했겠어요? 노아는 사라를 좋아하지만 사라는 반항아 에디를 좋아하고 에디도 노아의 매력에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 삼각관계에 빠진 친구들은 갈등을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을 합쳐 싸울 수 있을까요?
2권. 에디와 노아: 선동자들
기후 운동을 조직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난 에디, 노아, 사라, 나심은 사라의 부유한 아버지 덕분에 재입학을 하게 돼요. 이 친구들은 영웅이 되어 한 해를 시작하지만, 새로운 교장 선생님인 와펠만 부인의 눈 밖에 나게 돼요. 그리고 와펠만 부인은 사라와 나심에게 앙심을 품은 것 같아보여요. 그리고 사라와 나심은 그녀가 인종차별을 한다고 의심하게 돼요. 에디와 노아는 '선동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와펠먼 부인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뭔가 큰 일을 벌이기로 결심해요.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인종 차별의 심각성과 친구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요. 사라와 나심은 이번엔 에디와 노아가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게다가 에디와 노아는 같은 여자애를 짝사랑하게 되죠! 이 친구들의 화합이 위협받고 곧 우정이 위태로워져요. 사랑, 질투, 호르몬, 상반된 이데올로기 등 이 모든 극적인 상황 속에서 정신 차리고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십대 #기후변화 #우정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