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라면
OLDER
(원제: Más mayor)
by Ana Pez

그림책

Libre Albedrío | 23년 12월 출간 예정
40쪽, 200 x 270 mm

*영문 원고 제공*

아이의 관점에서 본 어른의 삶

페케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지루할 틈이 없으세요.

두 분도 페케처럼 가만히 있질 못하시죠. 

물론, 나이가 들면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할 수 있지만 말이에요. (???)

하지만 페케는 자신이 꿈꾸는 모든 특별한 일을 하기 위해 더 나이가 들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다행히, 우리는 계속계속 자라고 있어요.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순서에 맞춰 차근차근 자라나요.

아빠는 어떤가요?

아빠는 더 자라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주인공은 어린 아이의 관점에서 자란다는 건 어떤 건지 상상해봅니다.

또, 아빠는 이미 어른이 된 시점에서 나이가 든다는 건 어떤 건지 상상해봅니다.

정말 원하는 것을 하기에 늦은 때란 없답니다.

작가의 신선하고 재미있고 다채로운 일러스트 스타일이 유연하고 감성적인 텍스트와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