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의 12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오래된 아파트에서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다라 미치코의 8살 아래 동생 다라 구미코.
지난 해 팔순을 맞이한 그녀의 인생 이야기.
다라 구미코의 인생은 실로 파란만장하다. 하나 뿐인 아들은 4살에 홍역을 심하게 앓은 탓에 지적장애인이 되었고, 딸은 일찍이 병으로 숨을 거두었다. 85세의 남편은 언제 몸져 누워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건강 상태. 그러나 의지할 수 있는 자식이나 손주가 없는 탓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하지만 구미코씨는 좌절하지 않는다. 지난 80년 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제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온전히 시간을 쓸 수 있는 시기가 왔기 때문이다. 이런 큰 기회는 누구나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하루하루를 힘차게 즐기기로 했다.
요리, 수작업, 인테리어 등 ‘집콕 시간’을 누구보다 충실하게 보내며 취미인 뜨개질도, 피아노도 이 나이이기에 해낼 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 유행을 놓치지 않으며 새롭고 편리한 것은 계속해서 시도한다. 그런 그녀의 일상 이야기를 읽어보자.
돈도, 제대로된 교육 환경도, 육아를 함께할 남편도 없던 싱글맘이 세 아들을 도쿄 대학에 진학시킨 비결.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기적같은 이야기를 들려드린다.
“고학력이 행복의 전부라고는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학력이 중요시되고 있지요. 일본 사회에서는 특히 학력 사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쿄대’라는 타이틀은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어주었습니다. 만약 당신도 나와 같은 처지라면 반드시 이 책을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험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 본문 ‘저자의 글’ 발췌
<목차>
제1장: 명문대라는 강력한 히든 카드를 손에 넣자
제2장: 국어 실력이 합격을 가른다
제3장: 논어는 최강 두뇌를 만드는 둘도 없는 교재!
제4장: 돈을 들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교육 환경을 제공하라
제5장: 일상 속 작은 노력이 쌓여 커다란 결과를 가져온다
제6장: 어디에서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
제7장: 명문대로의 길은 부모의 의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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