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을 가진 형제를 이해하고 포용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아만다의 오빠 이시도로에게는 다운증후군이 있어요.

어느 오후, 한 사건을 통해 아만다는 오빠의 '세계'를 조금 더 잘 이해하게 돼요.

아만다에게 아만다만의 세계가 있듯,

모두에게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요.

오빠 역시 마찬가지죠.

오빠의 세계엔

입에서 비눗방울처럼 방울방울 단어들이 나오고,

포근한 포옹이 있으며,

가끔 무척 강렬한 분노도 있고,

✔️ 5개국 판권 계약 -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온 동네가 잔뜩 기대에 부풀어 파티를 준비해요.

자,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어요.

그런데... 아뿔싸!! 간밤의 거센 비바람 때문에 애써 준비해놓은 것들이 다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그렇지만 비올레타와 친구들, 그리고 온 이웃이 힘을 합쳐 다시 파티를 준비해요.

이번엔 정말 파티를 열 수 있을까요?

그림 작가 소개 | 로시오 보니야 (출처: 교보문고)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일러스트레이션 특별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다양한 예술 분야와 광고계에서 활동했으며, 엄마가 되고 세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들의 상상의 세계에 매력을 느껴 광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그림의 세계로 돌아왔습니다. 2010년부터 아이들 방을 장식해 주는 벽화 사업과 함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출판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첫 그림책 『새의 얼굴』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출간했으며, 『뽀뽀는 무슨 색일까?』로 2015년 스페인 문화교육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책’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뽀뽀는 무슨 색일까?』 『책으로 쌓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너도 심심하니?』 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등이 있습니다.

✔️ 7개국 판권 계약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터키, 중국

👽 타성에서 벗어나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행동하도록 장려하는 그림책

외계인 소년(?)이 토마스네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돼요.

서로 함께 생활하며 외계인과 토마스는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서로 다른 관점과 마주하게 되죠.

이건 왜 그래?

저건 왜 그래?

외계인 교환학생은 끊임없이 토마스에게 물어요.

음... 그건 원래 그런 건데...?

그런데 원래 그런 게 맞을까요?

토마스가 마음만 먹으면 상황을 바꿀 수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프랑스, 폴란드, 포르투갈 판권 계약

모두와 친구가 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답니다.

우리 모두는 다르고, 각자의 개성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관계도, 관계를 맺는 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어요.

어떤 관계는 안정적인데, 어떤 관계는 나를 불편하게 하기도 하죠.
음… 그런데 때론 내가 누군갈 불편하게 할 수도 있어요.

모두와 친구가 될 필요는 없지만, 주변을 존중하며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