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한 분석과 역사적, 문화적 맥락에서 구글의 검색 엔진에 대해 조사를 담은 책

검색 엔진은 어떤 일을 할까? 그리고 어떤 일을 해야만 할까? 이러한 질문들은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즉각 고찰해야 하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들을 담고 있다. 구글의 검색 엔진이 미치는 영향은 거대하다. 인터넷 유저들이 인터넷에서 어떻게 특정 페이지를 찾는지 뿐 아니라, 우리가 개 개인으로서 어떻게 사고 하는지, 우리가 집단적으로 어떻게 과거를 기억하는지, 서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현대 디지털 문화에 미치는 검색 엔진의 영향, 특히 구글의 사회적, 문화적, 철학적 영향에 초점을 두어, 어떻게 알고리즘이 인종차별 또는 성차별적인 선입견을 조장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영국 버밍엄 대학의 현대문학과 디지털 강사로, Digital Cultures Research Centre의 공동소장이기도 하다.

개정판을 통해 저자는 채식주의자들과 비건들이 그들의 식단 선택에 있어서 공격을 받는 상황이 생길 경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한다. 깊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내용들로, 스스로 테스트하는 전략, 비거니즘을 위한 명상, 육식주의자들과 외식을 하거나, 그들을 집에 초대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조언이 담겨있다. 초판 이후 사회에 일어난 변화를 포함한 개정판으로, 새로운 서론을 뿐만 아니라, 애피타이저로부터 조식과 간단한 점심, 주 요리, 수프, 빵, 디저트 등 50가지 채식 조리법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페미니스트 이론과 동물에 대한 저술가로, 가정폭력, 인종주의, 노숙자, 낙태 권리, 공정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활동가이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존재해온 그리고 심지어 오늘날에도 타투를 지니고 있는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설명해주는 타투들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명료하고 통찰력 있게 설명하는 책. 

타투는 단지 피부에 새겨진 그림이 아니다. 타투는 일종의 목적을 담은 선언과도 같다. 문명이 시작됐을 때 존재했던 그림부터, 사회 집단과 관련된 디자인 혹은 감정, 믿음, 혹은 이데올로기의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타투에는 숨겨진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이 숨겨진 이야기를 밝힌다. 

타투 매니아, 일러스트레이터와 대중 시각 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을 위한 책

감성에 바탕을 둔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해 디자이너가 알아야 하는 23가지 원칙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책으로, 더 발전하여 대중에게 감정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용적인 매뉴얼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감성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창조하는 방법에 대한 여러 저자들과 디자이너들의 견해를 제시한다. 이 견해들이 절대적으로 옳거나 이러한 원칙을 따른다고 사람들이 그 디자인에 감정적인 애착을 가질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분명 감성을 일으키는 디자인에 더욱 가까운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몇몇 디자인 학교에서 디자인 전략 개론서로 활용되고 있다.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우리의 자연 속 생물다양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려주는 책

무당벌레, 솔방울, 코끼리, 튤립.. 이런 것들은 동물일까요, 식물일까요?

동식물의 멋진 사진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자연이 얼마나 풍부한지 발견하게 해줘요. 각 페이지를 보며, 아이들에게 사진 속의 대상이 동물인지, 식물인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요. 

도마뱀은 털이 있을까요, 깃털이 있을까요, 비늘이 있을까요? 암탉은요? 그러면 다람쥐는요?

동식물의 멋진 사진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자연이 얼마나 풍부한지 발견하게 해줘요. 각 페이지를 보며, 아이들에게 사진 속의 동물이 깃털, 털, 비늘 중에서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을 던질 수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동물의 포식 관계의 개념과 환경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떻게 필수적인지 설명하는 재미있는 그림책

고양이 스시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쥐를 사냥해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매일 6마리의 새로운 쥐들이 정원에서 새로 터를 잡고, 7일 지나면 42마리가 될 거에요! 한 달이 지나면 180마리, 그리고 일 년이 지나면… 정원과 집은 온통 쥐로 들끓게 될 거에요!

재미있으면서도 고양이의 포식의 이해관계를 설명하는 교육적인 내용이 더해져 있어요.

어쩌면 어린이들은 슬프게도 전쟁 소식으로 인해 처음으로 접하게 된, 수천년의 풍부한 역사를 지닌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에 대해 알려주는 책

첫 독립에서부터 현재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독립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용감한 국민들을 만나봐요.

수익의 일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는 협회에 기부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