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생학의 역사와 파급력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1883년 처음으로 '우생학'이란 용어와 개념을 정립하고 이 주제에 관한 최초의 논문을 쓴 영국의 프랜시스 골턴 경이  '우생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지만, 저자는 이번 책을 위해 우생학의 기원을 찾아 수십 년 전으로 더 거슬러 올라간다. 

건강상의 결함과 범죄성이 모두 유전적이라고 믿었던 미국의 열병학자 로렌조와 올슨 파울러의 연구에 힘입어 1840년대 미국에서는 '결함' 혹은 '장애'가 있거나 '범죄자'로 간주되는 사람들을 관리(또는 처벌)하려는 무서운 움직임이 일어났다.

저자는 25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취약 계층에 대한 강제 불임 수술부터 범죄자의 유전자 패턴을 '교정'하기 위한 화학적 거세, 또 '디자이너 아기'를 생명 공학적으로 만들 수 있는 크리스퍼(CRISPR)의 위력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에 이르기까지, 우생학과 유사한 관행과 이데올로기는 21세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풍부한 삽화와 예리한 문체를 통해 19세기의 시작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우생학의 전체 역사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꼭 주목해야 할 신간이다.

[저자 소개 | 에릭 피터슨 박사]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의 역사학 부교수이다. 

<The Life Organic: The Theoretical Biology Club and the Roots of Epigenetics>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Speaking of Race'의 공동 진행자이다. 

그의 연구는 과학, 과학교육, 생물학사 저널 등 여러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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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이자 틱톡TikTok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에스메 루이스 제임스'가 들려주는
발칙하고 도발적인 성의 역사

고대의 스캔들과 유명 인사의 음란한 비밀을 탐구하는
저자의 엄청난 성공을 거둔 틱톡 시리즈(@esme.louisee)를 바탕으로 한 책

💋 당신이 몰랐던 그들의 음란한 비밀

고대 세계의 스캔들 이야기부터 유명 인사의 음란한 비밀에 이르기까지
인간 성의 진화에 초점을 맞춘다.

대중의 생각과는 달리, 크리스천 그레이(<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가학적인 취향을 가진 주인공)가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우리 선조들은 온갖 종류의 외설적인 취향와 기호를 가졌다. 

제임스 조이스는 아내의 방귀마저 예찬했다고...?

부부 관계에 대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생각은 상상 이상이다.

고대 세계에서 기록된 최초의 동성애 사례와 논바이너리 젠더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천 년에 걸쳐 축적된 흥미롭고도 끔찍한 피임법, 디지털 시대에 포르노가 널리 보급되면서 생긴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포르노와의 관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고, 줄리어스 시저, 제임스 조이스, 알버트 아인슈타인, 버지니아 울프 같은 유명인의 음란한 비밀을 발견해 보자.

💋 성에 대한 우리의 다섯 가지 뒤틀린 생각
섹슈얼리티와 젠더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고,
이를 통해 성에 대한 문화적 신화를 폭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욕망과 정체성에 대한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통계학자인 어머니 수잔 제임스 박사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은밀한 비밀을 조사했고, 성에 대한 다섯 가지 '뒤틀린 생각'을 정리했다.

저자는 현재의 성 관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티핑 포인트를 파악하여 과거를 현재의 대화를 시도한다. 

죄에 대한 관념이 우리의 성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우리의 숨겨진 퀴어 역사는 어디에 있나? 

뒤틀린 욕말과 페티쉬는 성에 대한 생각에 어떤 영향을 줄까? 

그리고 왜 포르노는 그토록 큰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인간의 섹슈얼리티 및 경험의 기이하고 경이롭고 다양한 스펙트럼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우리는 성에 대한 인식을 정상화할 수 있다. 나아가 성으로 인한 낙인을 지우고, 소외된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역사의 페이지에 다시 기록하며, 더 자유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저자 소개 | 에스메 루이스 제임스]

틱톡의 Kinky History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3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멜버른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8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포르노 소설 장르를 연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2022년 TEDxSydney의 연사로 활동했고, 2022년 AACTA 어워드에서 최우수 디지털 크리에이터 후보에 올랐다.

https://www.esmeljames.com/ 

TikTok: @esme.louisee - 2.4M 팔로워

"밀레니얼 세대의 영혼을 위한 치킨 수프."
― 포춘지 추천
“스스로에게 진실해지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신선하고 현명하며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가이드”
― <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법>의 저자 프리야 파커 추천

먼저 자신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나타나기

어른들의 우정은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저자는 더 친절하고, 더 사려 깊고, 더 만족스러운 관계로 가는 길을 제시하며, 결정적으로 "자신을 먼저 돌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 자신의 필요를 정의하고, 시간을 되찾고, 자기 관리에 전념하세요.

-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고, 다른 사람이 위기에 처했을 때 역시 도움을 주세요.

-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돌보며, 해로운 관계는 끝내세요.

- 가까운 사람들이 챙김 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도와주세요.

- 그리고 문자 답장하는 건 미루지 마세요!

[저자 소개 | 레이첼 윌커슨 밀러]

SELF의 편집장이며, 이전에는 BuzzFeed와 Vox의 선임 편집자, VICE의 부편집장을 역임했다. 

그녀의 글은 뉴욕 타임즈, 허핑턴 포스트 둥지에 실렸으며, NPR, 투데이 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이버 블로그 어워드 2회 수상 경력에 빛나는 <Fresh from Poland>의 저자,
미하엘 코르코슈가 이번엔 폴란드 ‘채식’ 레시피로 돌아왔다! 

오늘날 세계 컬리너리 씬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폴란드 요리의 글로벌한 풍미를 보여주는
100가지의 채식 레시피

"전통 폴란드 요리에 복합문화적 영향을 가미한 채식주의 요리" — 서문 중

"폴란드 요리의 '다문화적'인 방식을 강조합니다. 군침이 도네요..." — Booklist

저자는 폴란드가 그 어떤 나라보다 이국의 음식에서 받은 영감을 본토의 요리로 잘 흡수하고 또 승화해냈음을 애정을 듬뿍 담아 강조한다.

Polish'd는 프랑스, 이탈리아, 중동, 터키, 전통 유대 요리 등의 레시피를 통해 이러한 풍부한 유산을 탐구한다:

으깬 감자, 구운 버섯, 부추를 곁들인 미소 주렉

무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쐐기풀 페스토 파스타

흰콩, 방울양배추, 폴란드식 자아타르를 곁들인 시트 팬 코페트카

계피, 사워 크림, 설탕에 절인 헤이즐넛을 곁들인 캐러멜 자두 요리

찜, 굽기, 발효 및 보존에 이르기까지 방법별로 세심하게 정리된 이번 레시피는 신선한 채소, 곡물, 허브를 사용하면서도 치즈가 듬뿍 들어간 감자 파이와 버터 쿠키의 필요성을 간과하지 않는다. 

또한 저자는 가정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레스토랑 수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많은 팁과 요령을 공유하면서 요리 실험에 대한 자신의 장난기와 즐거움을 전한다.

왕왕 과소평가되는 폴란드 요리에 대한 독특한 해석으로 폴란드의 문화를 사랑하는 독자, 동유럽 음식의 채식주의자, 베지터리안 식단에 변화를 줄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저자소개 | 미하엘 코르코슈]

2017년 세이버 블로그 어워드에서 두 차례나 수상한, 폴란드 음식 블로그 "Rozkoszny"(: '유쾌한'이라는 뜻)의 제작자이자 <Fresh from Poland>의 저자이다. 

또한 <New Vegetarian Cooking from the Old Country>는 Booklist와 Chronicle Books에서 '올해의 쿡북'으로 선정했다.

보그 폴란드판의 컨트리뷰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https://www.rozkoszny.pl/en/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