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M과 인문학의 만남!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책!

인공 달팽이관 이식, 심박 조율기, 의수나 의치 또 의족 등 인간의 장애와 한계에 혁신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준 의료 기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며, 이 특별한 혁신의 혜택을 입어 특별한 인생을 살게 된 사람들을 만나고,  또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의료공학의 미래까지 살펴보아요.

저자는 어렸을 때 앓은 패혈증 때문에 인공 팔을 삽입했으며, 영국 패혈증 트러스트와 Touch Bionics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어요. 또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도 했죠.

*Ordnance Survey '2019년 아동 여행책' 수상 작가의 신간

모험에는 언제나 예기치 못한 역경과 시련이 따라오며, 모험은 그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볼 수도 있지요.
모험가이기도 한 저자는 어려움에 맞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또 도전했다가 성공한 모험가 20명의 특별한 여행기를 다시 들려줍니다. 

저자에게 그랬듯,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 목표한 바를 꼭 완수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중요성에 대한 영감을 주는 책입니다.

혼자가 아니라 한 팀으로 일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협력’의 힘과 의미에 대해 알려주는 40가지 멋진 이야기입니다.

단시간 안에 백신을 발명하는 것부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까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크고 어려운 도전은 여럿이 모인 팀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때에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협력하여 일할 때, 성취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표현했습니다. DNA의 발견, 적십자의 시작, 애플 社의 설립, Black Lives Matter 운동, 볼쇼이 발레, 레고 크리에이터, BTS(!!!) 등 전세계의 흥미로운 사례가 더해져 팀워크의 위대한 힘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팀워크의 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에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기반을 둔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MUTI의 아름다운 삽화가 실려 있습니다.

‘불안’과 ‘공감’의 주제를 시적인 포근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

바쁘고 혼잡한 도시를 배경으로 평온을 찾을 수 있는 비밀 공간을 찾는 아이들과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하루동안 아이들이 슬픔, 불안, 희망, 기쁨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 관찰해봅니다. 사랑하는 이와의 따뜻한 포옹, 웅덩이의 물이 튀는 것을 보며 깔깔거리기도 하고, 길의 단풍나뭇잎이 바스락 하는 소리에 귀도 기울이며 늘 바쁘게 돌아가고 소음으로 가득한 도시 한복판에서도 평화와 고요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잔뜩 알려줍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명상을 비롯해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해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TED 강연가이자, 시인 및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Jaspreet Kaur이 쓰고, 수상작 일러스트레이터 Manjit Thapp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슬픔의 감정, 그리고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

제목에서 “고치다(fixer)”는 상처 받은 마음을 고쳐준다는 메타포입니다.

주인공 Bea는 최고의 해결사에요. 손재주가 좋아서 못 고치는 것이 없고, 사람들은 물건이 고장날 때마다 Bea를 찾아오지요.
그런데 어느날, Bea는 아주 조그맣고 매우 슬픈 ‘고장난 마음’을 발견해요. Bea가 아무리 노력해도 고장난 마음을 고칠 수가 없었어요. 곧 Bea는 모든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는 없으며, 가족과 친구, 또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통해, 대화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케이트 그리너웨이 후보, Poonam Mistry의 예술적인 삽화가 특징인 이 책은 용기와 세상에서 당신의 의미를 찾는 것에 관한 환상적인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검은 표범은 자기가 사는 정글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고 싶어 길을 나섰어요. 드디어 나무 꼭대기에 용기 있게 올라갔을 때, 달빛과 칠흑같이 어두운 밤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어쩌면 저기 별들 중에 자신의 힘과 아름다움에 대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