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기차’와 또 다른 상상력의 원천인 ‘밤’이라는 테마가 만나
환상적이고 마법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내요!
기차 여행을 꿈꾸고, 상상하게 하는 이야기
기차는 밤을 가르며 질주하고 젤리는 깨어 있어요.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그녀는 주위를 둘러보며 선로 위를 달리는 바퀴의 리드미컬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요. 갑자기 멀리서 들려오는 선율에 그녀는 몸을 일으켜 식당칸으로 향하는데... 과연 어떤 놀라운 광경을 발견하게 될까요?
이제 여름 휴가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하지만 아빠가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말씀하셨듯이 "너무 슬퍼 할 이유가 없어요!". 이 고통스러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잠시나마 함께 즐길 수 없을까요? 조금 돌아서가는 건 어떨까요? 휴가를 조금만 더 지속한다면 어떨까요?
비가 자주 오지 않자 레오의 가족은 농장의 생활이 너무 힘들어져 농장을 떠나야만 했어요. 세 가족은 새로운 정착지를 찾기 위해 아주 긴 여정을 떠나요. 며칠을 걸려 도착한 숲은 다름 아닌 새들의 땅이었어요! 작은 가족들의 용기에 감동한 새들은 두 팔 벌려 그들을 환영하고 그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