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IE?

(원제: Tout Mou?)

by Marie Bailliard

분야: 그래픽노블

사양: 쪽, mm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스쿨 코믹 부문(Prix des Ecoles) 수상 (학생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최종 우승작을 가리는 부문)

"옛날 옛적에 갑옷을 입은 기사가 있었어요. 그는 모두가 갑옷을 입은 다른 기사들과 함께 한 마을에 살았어요. 그들은 항상 갑옷을 입고 있었어요. 가끔은 실용적이지 않았지만, 적어도 날씨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었죠." 그러던 어느 날, '말랑이'가 그를 곤경에서 구해주고 아무도 갑옷을 입지 않은 마을로 데리고 갔어요...

세상과의 모든 접촉을 피하면 정말 무적이 될 수 있을까요?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것보다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것이 더 나을까요? 상황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폭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때 우리는 정말 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 히어로 만화를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답을 하며, 자의식과 감정 관리에 대해 영리하고 섬세하게 다뤄요.

🏆2024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아동부문 야수상 청소년 심사위원 특별상 (Fauve Special du Jury Jeunesse) 수상

13만부 판매되었으며 ‘소르시에르 상’을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클레망틴 보베의 베스트셀러 YA소설 <돼지들>을 이미 국내에도 다수의 책이 출간된 마갈리 르 위슈가 그래픽노블로 그려낸 책

#미투 이후의 세상에서 성차별에 대한 놀라운 복수를 이뤄낸 걸 파워를 보여주는 유쾌하고 환희에 찬 이야기 

미레유, 아스트리드, 하키마는 기존의 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요. 리옹 근처의 작은 마을의 중학교에 다니는 이들은 '소시지 소녀들'이라고 불려요. 소녀들은 바스티유의 날, 대통령의 집인 엘리제궁에서 그들의 길이 운명적으로 교차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의 여름을 위해 철저히 계획을 세워요. 엘리제궁에서 열리는 가든 파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소시지를 팔기로 해요. 모든 계획은 완벽해보이지만, 그들이 얼마나 많은 미디어에 보도되게 될지는 예상하지 못해요. 그들은 심지어... 유명해져요! 불운과 행운, 다툼과 자기회의를 오가며, 세 소녀는 프랑스의 시골길을 여행하며 치즈를 먹고 초대 받지 않은 무도회와 샤토를 방문하는 여정을 통해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느껴요. 

#십대 #우정 #페미니즘 #로드트립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