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동화 작가 샤를 페로에 바치는 유머러스한 헌사와 같은 책으로,
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차이의 인정 및 더불어 사는 삶과 우정의 중요성을 알려줘요!
만약 샤를 페로가 놀라운 이야기를 지닌 아이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유명한 동화들을 썼다면 어떨까요? 그가 동화들을 쓰기 전에 사실 그들의 선생님이었다면요?
겉보기에는 엄격해 보이는 페로 선생님이 방금 벨 에피네 초등학교에 부임했어요. 그 전의 선생님들과는 달리 그는 학생들의 이상한 행동에 동요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요. 그의 반 학생들은 블랑쉐(빨간 망토), 세자르(나쁜 늑대), 피들러, 피퍼, 프랙티컬 (아기 돼지 삼형제), 한스와 그레타(헨젤과 그레텔), 에밀리(성냥팔이 소녀), 핀치(피노키오), 오로라(잠자는 숲속의 미녀), 그리고 브레이(작은 당나귀)에요.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된 이 반 친구들은 다름을 소중히 여기며 더불어 사는 삶과 우정을 중시하는 가치관으로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해요.
총 4권 시리즈로 출간될 예정으로, 각 권은 다음과 같이 현재의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어요. 수업, 숙제, 쉬는 시간 등 일상적인 학교 생활 뿐만 아니라 왕따, 차별, 가정 문제와 같은 더 심각한 주제까지 고루 다뤄요.
1권: 신입생 - 가을 - 개학 및 정학 (2월 출간)
2권: 차가운 위로 - 겨울 - 크리스마스, 나눔, 지속 가능성 (9월 출간 예정)
3권: 별똥별 - 봄 - 사랑과 차별
4권: 폭염 - 여름 - 휴가, 가족, 정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