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나지 않는데도 학교가 힘들다고 아이들은 말한다. "현직 학교 카운슬러가 '꾸짖지 않는' 교육에 경종을 울리는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왜 '무단결석', '왕따'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는 것일까? 꾸짖는 것, 되돌아 보게 하는 것의 의의를 다시 한번 집어본다.
현재, 일본에서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상태의 어린이는 초-중학교를 합해 약 3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쉬게 하는' 지원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그것만으로는 개선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현직 학교 카운슬러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본문에서 일부 발췌*. 상담을 통해 많은 가정을 만나면서 '칭찬하며 키운다'는 의도가 어느새 '아이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는다', '부정적인 부분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형태로 변질되어 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본래 '칭찬하며 키운다'는 것은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뜻이 아닐 것이다. 긍정적인 부분만 전달하고 칭찬하면서 부정적인 부분은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아이를 근본적으로 나약한 존재로 여기는 것입니다.
'꾸짖지 않는 것'이 오히려 아이를 괴롭힌다고 생각합니다.
<목차>
제1장 아이들의 부적응이 달라진 요즘
1 등교거부의 역사를 뒤돌아 본다
2 등교자극을 주지 않고 , 편하게 쉬게하는 것은 왜 효과적인가?
3 기존의 접근으로는 개선 되지 않았던 사례 출현
제2장 성장에 불가결한 <세상으로 부터의 밀어내기>
1 생각되로 대지 않으면 참을수 없는 아이들
2 세상으로 부터의 밀어내기가 되지 않은 어른들과의 관계
3 부정적인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는 아이들
4 학교에서 보여지는 구체적인 부적응의 패턴
제3장 아이들의 <불쾌함>을 회피하는 사회
1 무엇이 아이들의 부적응을 낳았는가?
2 아이를 불쾌하게게 할수 없는 사회 분위기
3 외부 세계와 조화를 이루는 것에 대한 거부감
4 외부 처벌적인 풍조의 영향
제4장 아이가 '부정적인 나'를 받아들이기 위해
1 '부정적인 나'를 받아들이기
2 부모-자녀 관계를 바탕으로 한 접근
3 본인과의 '관계 맺는 방법'
4 학교와의 관계가 틀어지기 쉬운 가정에 대한 대응
제5장 예방을 위한 이삭 줍기
1 기타 부적응과의 관계
2 지원의 함정과 예방에 대해
3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을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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