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정서와 사회지능을 위한 중요한 개념들을 소개하는 시리즈: 관대함, 나눔, 우정, 공감, 정직, 수용
알록달록한 털을 가진 작고 귀여운 어린 양, 소피
무엇보다 소피가 특별한 이유는 소피에게는 무엇이 좋고 나쁜지를 반응하는 귀와 눈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랍니다.
그것은 소피를 매일매일 더 나은 소피로 성장시켜주어요.
행복의 스웨터
풀밭위에서 뒹굴뒹굴, 나비와 벌과 그리고 꽃들과 함께 노는 시간이 너무 행복한 소피
소피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요.
하지만 울타리 건너편, 많은 무리의 양들은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소피는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알록달록한 내 털들로 그들에게 스웨터를 짜주어야지’
한벌, 두벌, 세벌…많은 스웨터를 짜주던 그러다 문득 자신의 알록달록한 털들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힝…내 털들…’
행복해 보이는 다른 양들과 다르게 슬퍼지는 소피..
그런데 그 순간..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어요!
소피는 어떻게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을까요?
귀 빨간 양, 소피
어느날, 소피의 발 앞에 친구의 작고 반짝이는 공이 굴러왔어요.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지?’
소피는 그 공이 너무 탐나서 얼른 자신의 가방에 넣었어요.
그 다음날, 소피의 공을 본 친구가 자신의 공인 것을 알아차렸어요.
“어? 그거 내 공인데”
“아냐, 내거야”
하지만 소피의 귀는 금새 빨개지고 말았어요.
집에 돌아와서서 소피의 귀는 여전히 빨개요.
과연 소피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