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상가에서 허덕이던 청년이 '유니클로'라는 금의 광맥을 발견하기까지의 알려지지 않은 암흑시대를 이야기 한다. 제조 소매업(SPA)에의 도전과 도쿄 진출과 후리스 붐을 일으킨 유니클로
모여드는 동료들, 그리고 고참사원들과의 이별을 통해 고군분투하며 해외 진출을 했고, 블랙기업으로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정보 제조 소매업으로의 진화하는데... 야나이 마사오와 그 꿈에 매료된 동지들의 긴 싸움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유니클로는 어떻게 여기서 탄생했을까? 지방의 한적한 상가의 남성복 가게가 어떻게 세계적인 의류 기업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렇다면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을까? 내가 찾은 것은 '희망'이다. 이 나라에 존재하는 이름 없는 기업이나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이야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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